제18회를 맞이한 청주시 미원면 ‘쌀안 축제’가 20일 오전 10시부터 미원면 하천 고수부지에서 주민 800여명과 내빈 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원면만의 축제가 열렸다.
이종범 축제 위원장은 “쌀안 축제는 지역주민 화합의 장터이며향토문화의 산실이며 축제장은 이웃과 기쁨을 함께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진지한 대화의 마당”이라고 소개했다.
미원면이 고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이 살기좋은 미원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고 면적이 넓은 미원면을 지키시는 제 18회 쌀안 축제를 축하드립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