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4주(금) 간부회의 당부자료

■ 우주의 꿈, 우주 강국의 꿈을 함께 합니다.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 700km까지 날아올랐습니다. 아쉽게도 위성 궤도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지금부터 시작임.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누리호는 12년간 이어진 국내 연구진의 집념과 도전의 결과물임.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7개국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됨. 우주 강국의 꿈이 멀지 않음. 오늘이 있기까지 땀 흘려준 모든 과학기술인들을 응원함.

앞선 선진국들은 과학·수학 교육을 강조하고 있음. 우리 아이들이 우주를 향해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충북의 과학교육도 함께 걸을 것임.

■ 독도의 날, 독도교육주간

-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임.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날임.

- 그동안 일본은 독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진실을 왜곡하고 부정하는 일을 일삼았음.

- 작년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교과서 심의도 통과시켰고, 올여름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 때는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시한 지도까지 사용하였고 학생용 방위백서에도 뻔뻔하게 명시하기도 했음.

- 다음 주에는 독도의 날을 시작으로 독도교육주간이 운영되는데 우리 아이들이 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으로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임.

■ 을지태극연습

- 27일부터 29일까지 총무과 주도로 을지태극연습이 진행됨. 올해는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본청만 실무자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임.

- 사후약방문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며 조국을 지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겠음.

- 우리 교육청의 기본적인 대비 태세나 절차 등을 점검, 보완해 주시고,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여러분 모두가 관심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림.

- 아울러 을지연습 중에도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역 수칙도 철저하게 지켜 주시길 바람.

■ 수업 나눔 축제

- 요즘 학교급별 수업 나눔 축제가 한창임.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 교육은 수업방식과 교육활동 등 많은 변화가 있었음.

-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미래 교육을 위한 블렌디드 수업과아이들의 학습 격차에 대한 고민까지 선생님들이 기울이신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림.

- 현장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등교하고 다가올 미래 교육도 더욱 탄탄히 준비할 수 있었음.

- 우리 직원 여러분들도 이번 축제에 관심을 갖고 충북미래교육을 위한 희망을 함께 열어가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