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보도자료]
1. 남다른 효행을 실천한 8명의 학생 올해 효도대상 수상
2. 충북학생동아리, 다양한 창업 활동 통해 창업가 정신 배우다.
남다른 효행을 실천한 8명의 학생 올해 효도대상 수상
- 충북교육청, 제19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시상식 가져 -
▲장애가 있으신 부모님의 어려움을 알고 지극한 효심으로 집안일을 돕는 학생
▲노인복지회관에서 정기적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봉사를 실천하는 학생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의 모든 일을 책임지고 효행을 실천하는 학생
▲많은 형제자매들 속에서 우애 있게 서로 협력하여 부모님을 돕는 학생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웃어른 공경,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학생 등 남다른 효행을 실천한 8명의 학생이 올해 효도대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제19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11월 11일(목) 오후 3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사랑, 윗사람에 대한 아랫사람의 사랑을 실천하는 올리사랑 부문 ▲가족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의 바람직한 가족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가족사랑 부문 ▲살아온 시대와 경험이 다른 세대가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며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통해 동시대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세대공감 부문으로 수상자를 각각 선정하였다.
▲올리사랑 부문 3명 ▲가족사랑 부문 2명 ▲세대공감 부문 3명 학생을 선정하고 각각 표창패와 장학금 120만원을 수여했다.
한편, 충북학생 효도대상은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충북교육청과 KBS청주방송총국의 공동주최로 효행이 뚜렷한 학생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충북학생동아리, 다양한 창업 활동 통해 창업가정신 배우다.
-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초·중·고별로 학생동아리 운영 지원 -
▲코로나19로 힘든 친구들을 위해 달콤한 과자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학생동아리
▲재활용품을 이용해 제작한 공예품을 스마트폰 어플로 만들어 소개하고 판매한 학생동아리
▲교사와 함께 직접 길러 재배한 꿀을 이용해 마스크 팩과 식초 등을 만들어 판매한 학생동아리
▲소비자의 기호와 요구에 의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운동화를 만들어 판매한 학생동아리
이 내용들은 11월 9일(화)부터 11월 11일(목) 3일간 초·중·고별로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이교배)이 개최한 창업동아리 발표대회에서 나온 학생동아리 활동들이다.
발표대회에서는 창업동아리 운영 과정 보고서, 모의 크라우드 펀딩, 발표 과정 등을 통해 일정 점수(70점) 이상을 획득한 동아리에는 모두 충북진로교육원장상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동아리 지도교사에게는 초중고 별로 각 1명씩 교육감상을 각각 수여한다.
진로교육원은 초·중등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이 학교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지난 4월부터 학교 급별로 공모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8개 동아리, 고등학교 14개 동아리를 진로교육원이 선정하여 1년간 동아리 운영을 지원했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지난 10월 18일(월)부터 11월 5일(금)까지 3주간 충북진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을 모아 가상의 투자를 받아 창업에 대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에도 참여했다.
진로교육원은 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지원받은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최유길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로부터 지도와 조언을 받아 충북 학생 창업동아리 발표대회도 개최해 우수한 동아리활동에 대해서 12월에 수상할 예정이다.
이교배 원장은 “창업가정신 핵심 역량 함양을 통해 학생의 의미 있는 성장에 기여하고 메타인지 능력 확대를 통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혁신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더욱 다양한 창업동아리 활동을 위해 전문가, 대학 동아리팀과의 연계 등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도전하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