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보도자료]
1.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근시간 1시간 연장 등
2. 충북교육청, 수학능력시험 당일 합동 교외 생활지도에 나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근시간 1시간 연장 등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목)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또한, 시험장 200m 전방에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 통제와 주차를 금지되며,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도 집중관리된다.
시험장 인근 각급 학교에 대해 시험 당일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 시험장 주변 공회전 금지, 원활한 교통 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도민 모두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수학능력시험 당일 합동 교외 생활지도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수능 당일(18일) 18시부터 교육청, 학교, 경찰,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별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유흥업소, 노래방, 단란주점 등 유해업소 출입을 차단하고, 수능시험 후 흡연, 음주, 폭력 등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은 생활지도와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도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수능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교육 강화를 시작으로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을 꾸려 2022. 수능 전・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외 생활교육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학생들의 일탈 및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사고 발생 또는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사안 보고 및 처리를 통한 대책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