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보도자료]
1.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급·학교규모에 관계없이 전면등교 및 적극적 교육활동 지원해
2. 책이랑 놀자~중원책누리 도서관에서!
- 중원교육문화원, 12월말까지 풍성한 감성 프로그램 운영 -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급·학교규모에 관계없이 전면등교 및 적극적 교육활동 지원해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11월 22일부터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전면등교 하도록 안내했다고 19일(금) 밝혔다.
거리두기 단계 구분 폐지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방안이다.
수업 시간·쉬는 시간·점심 시간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확보하여 학교가 학생들의 학습과 삶의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내 특별·정기·일상 소독 및 철저한 환기를 통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특별 점검, 현장 소통 지속 및 방역 관리 조치를 강화해 나간다.
초등학교의 경우, 놀이 시간을 확보하도록 권장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현장체험학습도 소규모 체험학습부터 허용하면서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운영하고, 교육지원청별 ‘학생 생활교육 특별반’을 운영하여 촘촘한 생활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등교수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학사운영·생활교육·방역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충북교육공동체가 믿음과 신뢰로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1.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학사운영 방안
(2021. 11. 22.~2022. 2. 28)
학교혁신과
1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
≪ 추진 방향 ≫
▸(일상회복)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정적인 안착과 방학(12월 중순~) 등 학사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단계적‧점진적 도입
▸(학교방역) 일상 회복 과정에서 학교 방역 이완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방역 수칙은 최대한 유지
▸(비상계획) 유행 규모 급증 등 의료체계 붕괴 위험으로 중대본 결정에 따른비상계획이 실시되는 경우, 학교 밀집도 제한 등 신속한 조치 실시
시기
주요 내용
⇩
① 철저한 방역조치 후 전면등교 시작(’21.11.22.~학기말)
◾(등교) 전면 등교
◾(교육활동)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하, 교육 목적상 필요한 경우 소규모 활동 중심 대면활동 정상화
◾(방역) 학교 밖 집단감염 취약 요소 방역관리 강화
⇩
② 방학 중 교육회복(’21. 겨울방학)
◾ 방학 중 집중 지원으로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종합적 교육결손 해소 적극 추진
◾ 예체능 등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
③ 완전한 일상회복(’22.1학기~)
◾(등교·교육활동) 전면 등교 원칙으로 학교 단위 활동,숙박형 체험활동 등 교과·비교과 교육활동 전반 정상화
◾(방역)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등교중지 기준 완화 등 일상회복을 고려한 지침 변경
◾(미래교육) 교육회복 종합방안 및 교수·학습, 인프라, 교원양성 등 미래교육 주요 정책과제의 내실 있는 추진
2
등교 지침
변경 전 (9.6.~)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전면 등교 |
<초등학교, 중학교> ■ 600명 이하: 전교생 매일 등교 가능 ■ 600명 초과: 초3~6 3/4 이하 등교 가능 중 2/3 이하 등교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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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후 (11.22.~) |
거리두기 단계 구분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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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등교(유, 초, 중, 고, 특수학교) |
3
기타 지침
분야 |
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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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
변경 후 (2021. 11. 22.~2022. 2.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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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전환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발생시) |
◎ 1차: 선제적 대응 전학년 원격수업 우선 전환(1~2일간) → 2차: 기존 지침 적용 밀접접촉자의 대상 범위를 고려하여 학급·학년 단위 원격수업 전환 |
◎ 밀접접촉자의 대상 범위를 고려하여 학급·학년 단위 원격수업 전환 ※ 초등: 학교혁신과-18171(2021.9.17.) 중등: 학교혁신과-17694(2021.9.13.) 원격수업 전환 시 반드시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결정 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에 협의 결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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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개방 |
◎ 1~3단계: 학교 자율 운영 ◎ 4단계: 등교 학년 |
학교 자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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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
◎ 1~3단계: 학교 자율 운영 ◎ 4단계: 등교 학년 |
학교 자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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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운영 |
◎ 1~3단계: 수업시간 준수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 ◎ 4단계: 수업시간 탄력적 운영 가능 [※ 시차적용을 통한 전교생 매일 등교, 식생활관 여건 상 ‘거리두기 4단계 급식방법’ 준수가 어려운 경우에 한함] |
수업시간 준수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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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 & 점심시간 운영 |
쉬는 시간 10분 확보 및 점심시간 운영 정상화 (※ 초등 놀이시간 확보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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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체험학습 |
(감염병 ‘경계’ㆍ’심각‘ 단계) ’가정학습‘ 포함 시 교외체험학습 최대 45일(1회 연속 10일) 허용 |
‘가정학습’ 포함 시 교외체험학습 최대 45일(1회 연속 10일) 유지 (2022학년도부터는 학교 규칙의 교외체험학습 허용 범위 내에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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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행 (현장체험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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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 |
방역지침 준수하여 정상 운영 |
방역지침 준수하여 정상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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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교실 |
방역지침 준수하여 정상 운영 |
방역지침 준수하여 정상 운영 |
3
안전관리 등 지원 방안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교육 강화
◦ 학생 생활교육 강화 (11.22.~학기말)
- 담임교사 중심 생활교육 강화: 조회, 종례시 방역수칙 반복 강조
· 휴대폰 메신저, SNS, 학교 홈페이지 활용 적극적인 생활교육 실시
· 학급별 학생, 보호자 비상 연락망 점검 및 수시 연락 체계 운영
· 하교 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사적 모임 금지 재 안내
(가정통신문 발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시 안내)
- 교내․외 기본 생활수칙* 잘 지키기 지도
※ 단위학교별 비상대책반 운영: 교외생활지도 강화(취약지구 순회)
- 학교폭력(왕따, 혐오발언, 거짓사실 유포, 집단폭행 등) 예방교육 및「드라마」속 놀이 모방으로 인한 학교폭력 증가 차단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중심의 학생생활교육 강화
◦ 2021. 수능 전・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생활교육 강화
- 교육지원청별 「학생 생활교육 특별반」 운영
· 구성: 교육지원청, 학교 담당자,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
· 지역 우범지역, 코로나19 감염 우려 지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교외 생활교육 및 캠페인 활동 전개(다중 이용시설, PC방, 노래방 이용 자제 등 생활교육 강화)
※ 2011.11.18.(목) 수능시험일 유관기관 합동 특별 교외생활지도
-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경찰서, 경찰청 기관별 및 합동 교외생활지도 실시
□ 급식 운영 관리 강화
◦ (식사환경) 칸막이 설치, 좌석조정(지정좌석제 운영, 시차배식) 등 학생 접촉 최소화를 위한 거리두기 실천 및 급식방역 관리 철저
※ 전면등교에 따라 급식인원이 증가되므로 칸막이를 전제로 모든 좌석 앉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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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별 식사환경 조성 방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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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막이 미설치 2교(폐교 예정)에서는 거리두기(1m 이상) 유지 또는 한 칸 띄어 앉기 실시(칸막이 설치율 99.6%) |
◦ (집중방역) 소독·환기* 강화 및 급식 전 과정에 대한 공정별 위해요소 관리, 방역인력을 활용한(또는 추가배치) 소독·환기·배식 등 적극 지원
* 급식 개시 이전 특별소독, 접촉 빈번한 시설·기구 매일 청소·소독, 수시 환기
- (식사지도) 식사 전 손 소독, 배식 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 배식 및 식사 중 대화 삼가, 지정된 장소에서 식사토록 (담임)교사, 방역인력 등이 현장지도
※ 급식 후 수업시작 전까지 학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생활지도 철저
-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건강상태 매일 확인*, 올바른 손 씻기 및 소독 철저, 배식 시 위생장갑 사용, 위생 복장 및 마스크 착용 등 실시
* 매일 2회(출근 직후, 배식 전) 급식종사자의 건강상태 확인,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있는 급식종사자 발견 시 학교장에게 즉시 보고 후 귀가 조치 및 코로나19 행동수칙 안내
※ 출근중단에 따른 급식업무 공백 시 대체인력 활용 또는 비상시 급식운영 대책에 준하여 운영
□ 방역 관리 강화 지원
◦ 철저한 방역 강화 조치(11.22.~학기말)
- (방역 강화‧지원) 학교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 점검, 현장 소통 지속 및 방역관리 조치 강화
· 건강상태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철저
· 학교 마스크 착용(KF80 이상 마스크 권장) 및 방역수칙 준수
※ 사회적거리두기 준수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사적모임 자제 등
· 학교 내 특별·정기·일상 소독 및 환기 철저
-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11.18.~12.31.)*에 따른 합동점검 지원강화
* 총 8개 부처·청(교육부·경찰청·국토부·농식품부·문체부·복지부·여가부·식약처) 참여
◦ 완전한 일상회복 (’22.1학기~)
- (방역) 기본적으로 방역관리 조치를 지속하되, 등교중지 학생 범위 축소 등 일상회복 기조에 따른 지침은 수정 예정
<지침 수정 검토 사항>
(등교중지 기준) ’21학년도 현재 미확진 동거인 자가격리 시의 등교제한 지침을 완화하여 본인 확진·자가격리 시에만 등교 제한
(자가진단) 학생·교직원 자가진단 지속 실시여부 판단 조치
- (방역인력)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가능
책이랑 놀자~중원책누리 도서관에서!
- 중원교육문화원, 12월말까지 풍성한 감성 프로그램 운영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유신겸)은 12월 말까지 ‘책이랑 놀자, 중원책누리에서!’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월화수목금토일! 무지개빛 1주 1책」, 「나만의 감성 북까페」,「잡아랏! 행운의 북권」,「중원책놀이」, 「그림책 속으로 줌인」,「중원책 누리 100%활용하기」,「책누리 미니공연 한마당」 등 다양한 16개의 독서문화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열두달테마여행」, 「메리누리크리스마스 특강」, 「신규회 원만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그동안 도서관 개원에 목말랐던 지역주민들과 연말까지 쭉 함께 할 예정이다.
중원교육문화원은 앞서 5억원을 들여 공간 재구성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문화원내 연면적 851㎡규모인 중원책누리도서관을 11월 2일(화) 새롭게 개관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변신한 중원책누리 도서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책누리 도서 관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메시지 보드를 통해 ‘매일 오고 싶은 도서관’, ‘대도시가 부럽지 않은 공간’, ‘충주에 이런 공간이 생기다니!’, ‘나만 알고 싶은 도서관’ 등 다양한 감탄사로 깊은 만족도를 보였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그 동안 갑갑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 운 도서관 행사를 통해 좀 더 활기차고 즐거운 날들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특색있는 독서지킴이가 되겠 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www.jwec.go.kr) 또는 도서관 밴드를(band.us/@cjsh)참고하거나 전화로(☎ 841-8914) 문의하면 된다.
중원책누리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주말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