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 중부분원,「세계의 인성·시민교육을 만나다」글로벌 연수 운영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중부분원은 온라인 글로벌 연수로 「세계의 인성·시민교육을 만나다」을 11월 22일 실시하였다.
22일(월) 독일 특강을 시작으로 24일(수) 프랑스, 26일(금) 남아공 교육에 대하여 매회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줌(zoom)으로 충북 도내 교원 오십여 명과 함께한다.
이는 충북중등인성교육연구회의 요청에 의하여 충북국제교육원이 현지에서 십여년 이상 거주한 한국계 학부모이자 현지 한글학교 교장들을 강사로 초대하여 온라인 상시직무연수로 기획하였으며, 행복씨TV 유튜브로 중계된다.
월요일에는 독일의 ‘속죄의 날’로 보는 사회적 양심과 책임」특강과 참여자와의 토론을 실시하여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으며, 수요일에는 프랑스의 「바른 자존감을 키우는 10가지 원칙의 나라」, 금요일에는 「‘우분투’ 무지개의 나라, 화해의 교육」이란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바른 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가정과 학부모, 학교와 교원의 역할에 대하여 나라별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교사간 토론을 나누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오영록 국제교육원장는 “각종 교사연구회에서 원하는 주제의 글로벌 연수를 국제교육원이 글로벌 네트워킹으로 발굴 기획하는 등 협업과 교육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군장학회 충북반도체고에 장학금 1,400만원 전달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월 22일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를 방문하여 2021년 충북지방경기대회와 제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반도체장비과 3학년 엄은오 학생 등 전공심화동아리 학생 14명에게 음성군장학회 장학금 1,400만원을 전달하였다.
충북반도체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이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산업용로봇, 웹디자인 및 개발, IT네트워크시스템의 5직종에 2021년 충북지방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25명과 제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7명 중 음성군 지역에 거주하는 14명에게 전달되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공심화동아리 뿐만 아니라 충북반도체고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명문학교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충북반도체고도 음성군민을 위한 지역사회 학교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충북반도체고 이병호 교장은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이 입상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교육의 중심지에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명장을 육성하는데 모든 교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