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보도자료]
1. 충북도교육청, 따뜻한‘사제동행 프로그램’운영 성과
2. 코로나19에도‘따끈따끈 溫&ON 연탄 나눔’봉사
- 충북교육청 청주 서원구 사직동 지역 이웃에 연탄 6,700여장 지원 -
충북도교육청, 따뜻한‘사제동행 프로그램’운영 성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사제동행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따뜻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충주, 제천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사업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과 교사의 소규모 활동을 통해 사제간 신뢰 관계를 형성하여 학생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 적응력 및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청주 29교(390명), 충주 11교(126명), 제천 4교(66명)가 신청하여 현재 총 44교의 582여 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교사와 학생은 학습멘토링 활동, 공예체험, 반찬 만들기, 동굴견학, 천연비누‧샴푸 만들기, 영화관람, 캠핑 등으로 운영된다.
10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운영되는 까닭에 따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사업학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또한, 참여교사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긍정적인 삶의 의미를 찾는 활동으로 계획하여 운영하고, 도교육청의 사제동행 프로그램 지원 사업 덕분에 학생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 고 말했다.
코로나19에도‘따끈따끈 溫&ON 연탄 나눔’봉사
- 충북교육청 청주 서원구 사직동 지역 이웃에 연탄 6,700여장 지원 -
충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24일(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계획은 오전, 우천시 오후로 조정)
도교육청 적십자 봉사회 및 본청 직원 등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회원들과 사직동 일대 사회취약계층 17가구에 총 6,700여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코로나 19를 감안해 1가구에만 직접 연탄을 쌓아드렸다. 16가구는 연탄업체에서 지원했다. 직접방문 가구는 봉사 전 “방역소독”, 봉사 후 “방역소독”으로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됐다.
직접 참석한 김병우 교육감은(오전 행사시 참석 예정) “갑작스런 추위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오늘 전달되는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지역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따끈따끈 溫&ON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