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교육박물관 ‘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 ’운영 외 (12월4일~5일 종합)

  • 등록 2021.12.03 19: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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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박물관 ‘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 ’운영

[12월 5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1년 지방교육재정 운용 우수 교육청 선정
   ==충북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 결실==
 2.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진로·직업 체험의 날’실시
   ==윤승철 작가 강연도 듣고, 문화원 직업 체험도 하고==

 


충북교육박물관 ‘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 ’운영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윤인중)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을 운영한다.(기간 2021.10.1.~12.21.)
이번‘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은 청주시내 단설·병설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방문일정을 협의한 후 박물관 체험을 진행한다.
5명의 박물관 체험 운영자가 박물관 체험자료를 챙겨 학교를 찾아가 교육박물관 영상 시청, 역사교양인형극 공연(독도지킴이 강치이야기)을 선보인다.
옛날 교복 체험, 독도 모형 만들기 등도 같이 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 등을 알려준다.
윤인중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연계를 통한 체험교실 운영 등 문화예술 체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2021년 지방교육재정 운용 우수 교육청 선정
- 충북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 결실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교육부의 2021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장을 받는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의 16개 지표에 대해 분석‧진단 후 재정 운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개선을 위해 노력한 교육청을 포상함으로써 자율적인 재정 건전화를 유도하고 개선사례를 공유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분석에서 코로나19로 교육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 효율성 및 책무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의 재정운용의 안정성 및 적정한 예산편성, 효율적이고 계획성 있는 재정운용, 재정운용 투명성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등 교육청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총 관리채무 비율, 시설비 예산편성 비율, 예산집행 비율, 시설비 집행비율, 이월액 비율, 개교 3~5년 학교 대비 적정 학생수용 학교수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 등 여러 지표에서 전국 평균, 도지역 평균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년 초 이월사업을 분석하고, 시설사업의 예상소요기간, 연도 내 집행가능금액 등을 자체 분석하여 연도 내 완료 불가한 사업은 계속비 사업으로 편성하도록 안내 하는 등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효율적이고 적정한 집행을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 노력을 유도한 결과 이월액 비율이 2.41%로 전국 평균 3.32%, 도지역 평균 3.40%보다 낮다.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 교육부로부터 우수기관 상장 및 상패를 받게 된다. 또한, 2021. 상반기 소비투자부문 예산집행 초과달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여 보통교부금 인센티브 10억원을 받는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예산편성 단계부터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업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자체 분석한 결과를 환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도교육청 이종수 기획국장은 “재정분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분석결과를 통해 적정한 예산편성, 건전한 집행, 환류를 유도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재정집행률을 높이고 불용액 비율을 낮추는 등의 미흡한 점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효율적인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및 미래교육기반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진로·직업 체험의 날’실시
- 윤승철 작가 강연도 듣고, 문화원 직업 체험도 하고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유신겸)은 청소년들의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12월 6일 ‘진로․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방법」,「달리는 청춘의 시」를 저서한 윤승철 작가를 초청해 사막을 뛰고 무인도를 다녀왔던 탐험가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향한 크고 작은 경험들과 시련을 극복하고 세계 최연소로 어떻게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승철 작가는 대한민국인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청년탐험대장,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청년탐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강연이 끝난 뒤, 참가 학생의 선택에 따라 ‘무대예술전문인’ 또는 ‘사서’의 직업 세계에 대한 체험으로 운영되며, 중원교육문화원 내에서 실제 두 분야에서 재직하는 전문 멘토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참가 학생들이 실무자가 되어 직접 보고 체험해보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진로를 계획하는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전문 분야의 직업에 대해 체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자신의 진로를 찾아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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