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으로 충청북도교육청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외 (12월7일 종합)

  • 등록 2021.12.07 06: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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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보도자료]

 1.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으로 충청북도교육청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2.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와 혁신의 길 찾기
  = 2021.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혁신 포럼 성료 =

 3. 아웃도어 교육결과 사진, 홍보 전시회 열려
  = 6개 영역(열다, 나아가, 부딪치고, 자라나, 함께, 꿈꾸다) =
  = 아웃도어교육(자연과 만나고 부딪히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인성교육)
    사진, 홍보 볼수 있어 =

 4. 미리 준비하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 충북교육정책을 학교 교육과정으로 연결, 교육회복과 학생주도성에 중점 =

 5. 2021. 행동중재 지원센터 온라인 세미나 실시
  = 장애학생 행동문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 새로운 접근! =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으로 충청북도교육청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재국)가 7일(화) 충청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희망학교 138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되었으며, 이 장학금은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해 학생 3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조성하는 이 기금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만들어진 성과물이다.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은 학생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환경보전 및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환경보전과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험중심의 실천 교육을 통해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와 혁신의 길 찾기
- 2021.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혁신 포럼 성료 -

 

충북교육청은 12월 7일 단재교육연수원 사도관에서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와 혁신의 길 찾기’를 주제로 충북교육청 주최/주관, 교육부 후원의 「2021. 교육지원청 혁신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에는 기조발제를 위해 충북대학교 나민주 교수가 참여하였고, (전)완교교육지원청 박숙자 교육장 등 3명의 포럼 위원과 정책연구 결과 발표를 위해 상명대학교 장덕호 교수와 한국지방교육연구소 김지연 전임연구원이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전 과정을 유튜브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하였다.
1부는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안순억 부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럼 좌장인 나민주 교수의 「시도교육청 역할 재구조화와 혁신」에 대한 기조 발제, 상명대학교 장덕호 교수 및 한국지방교육연구소 김지연 전임연구원의 「교육자치를 위한 학교지원 혁신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연구」 최종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는 ▲「교육지원청 혁신의 어제, 오늘, 내일」,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왜? 어떻게?」, ▲「지역교육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포럼 전반의 나눔을 통해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와 혁신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 제공과 함께 전국 현장 교직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상호토론도 이루어졌다.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안순억 부단장은 인삿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고, 교육자치 발전은 교육대전환을 위한 중차대한 과제이기에, 정책과 제도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금년 5월에 「교육지원청 혁신」 국가시책 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 지정되어, 경기, 충남,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과 함께 시도 간 사례 나눔과 정책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교육청이 「교육지원청 혁신」 중점 교육청으로 지정되어 교육지원청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와 실행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기획국 정책기획과 장학사 김종현(☎ 290-21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웃도어 교육결과 사진, 홍보 전시회 열려
= 6개 영역(열다, 나아가, 부딪치고, 자라나, 함께, 꿈꾸다) =
= 아웃도어교육(자연과 만나고 부딪히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인성교육) 사진, 홍보 볼수 있어 =
 

  충청북도학생수련원(원장 오세경)이 12월 8일까지 아웃도어 교육활동 결과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전시한다.
  전시는 ‘열다’, ‘나아가’, ‘부딪치고’, ‘자라나’, 함께‘, ’꿈꾸다.‘의 6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영역마다 아웃도어 교육활동 사진, 영상물, 안내글, 홍보글 등이 선보인다.
  ’열다‘영역에서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의 도입 의의와 필요성을 안내한다.
  ’나아가‘영역에서는 시범탐험대 출발을 위한 준비와 실행과정을, ’부딪치고‘ 영역에서는 실제 시범탐험대 활동 장면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자라나‘영역에서는 탐험을 마친 학생들의 소감과 학교로 돌아간 이후의 생활을 사진과 글로 선보인다.
  ’함께‘영역에서는 탐험활동 중 선생님과 부모님이 보내주신 격려 메시지를 끝으로 ’꿈꾸다‘영역에서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의 미래와 비전을 안내하며 마무리 한다.
   도교육청 화합관 전시를 마친 후 전시자료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 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아웃도어 교육을 운영중인 증평공업고등학교로 이동되어 전시가 계속된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2022년에는 도내 학생 35%에 해당하는 약 4만여 명의 학생이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나를 알고 우리로 성장하는 학교 밖 학교」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도어 교육결과물 전시회는 2021년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아웃도어 교육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관련 사진은 12월 7일(화) 16시까지 제공하겠습니다.
전시관 관람 진행 순서


◀화합관 입구출발


정책기획과
연결통로

 

 


미리 준비하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 충북교육정책을 학교 교육과정으로 연결, 교육회복과 학생주도성에 중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의 정책방향을 미리 안내하여, 학교의 비전과 특색, 교육청의 정책이 함께 교육과정 수립 과정에서 고민되고 반영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작년에 비해 3주 가량 일찍 시작되었다.
12월 6일(월)과 7일(화),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59교의 학교 관리자와 교육과정 담당교사가 참여한다.
2022학년도 초등교육의 목표는 「기초·기본을 세우다, 학생 주도성이 자라다」로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과 수업, 놀이교육과 기초학력 지원 등 6가지 영역에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력 회복과 학생 주도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교육청에서 기획한 사업들이 학교에서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수업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며, 학교 개별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들도 확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2월은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기이자,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충북교육의 정책들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 행동중재 지원센터 온라인 세미나 실시
- 장애학생 행동문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 새로운 접근!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옥순원장)은 12월 7일(화) 장애학생 행동중재에 관심 있는 모든 교원 및 특수교육 관련자를 대상으로 행동중재 지원센터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본 세미나는 장애학생의 행동문제로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충청권 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세미나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세미나는 ‘장애학생 행동문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행동중재에 대한 이해, 행동중재 지원 사례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어 행동중재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통한 긍정적 행동지원 강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였다.
또한 충북에서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더 행복한 특수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충북의 우수사례를 충청권 전 지역에 공유하고, 일반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세미나에 참여한 교사는 “행동중재 지원 방법이 너무 다양하고 공유된 실제 사례가 적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학생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새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식이 변화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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