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토)~12(일) 보도자료]
1.(11일 토)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 2021. 다문화 학생 진로 멘토링 추진
- 대한외국인의 행복한 삶 -
2.(11일 토) 메타버스 제작 및 교육활용을 위한 교원 연수 운영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로블록스(Roblox) 활용 게임‧메타버스 제작 연수 운영 -
3.(12일 일) 중원교육문화원, 풍성한 연말 행사 운영
- 중원책누리에서 메리 누리 크리스마스! -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 2021. 다문화 학생 진로 멘토링 추진
- 대한외국인의 행복한 삶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북부분원은 12월 11일(토)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취학·진학·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1부에는 진로 멘토링, 2부에는 취학·진학 설명회가 마련되었다.
1부 진로 특강 강사는 최근 MBC의 한 프로그램인‘대한외국인’을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러시아 출신의 방송인 이에바 강사로, 방송일 뿐만 아니라 국제회의 통·번역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바 강사는 강의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맺어온 한국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한국과 러시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본인의 삶을 주제로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그룹별 대담을 통해 다문화 학생, 학부모, 교원들과 다양한 내용의 토론을 이끌어냈다.
2부 취학·진학 설명회는 다문화 학생들만을 위한 학교인‘한국폴리텍다솜고’입학과 학교 교육과정 소개로 이뤄졌으며, 김범년 선생님(한국폴리텍다솜고 교사, 홍보부장)의 진행으로 시작했다.
다문화 학생, 학부모, 교원 약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학생들이 진행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충주 주경옥(중국) 학부모는“아들이 중학생인데, 다문화학생으로 잘 자랄 수 있을지 늘 고민이고 걱정이 많다. 마침 다문화로서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방송인 이에바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가 보다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국제교육원 북부분원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다양한 나라 출신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한 공동체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쪼록 많은 분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 제작 및 교육활용을 위한 교원 연수 운영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로블록스(Roblox) 활용 게임‧메타버스 제작 연수 운영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민경찬)은 도내 초·중등 교원 20명을 대상
으로 ‘로블록스(Roblox) 활용 게임‧메타버스 제작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트렌디한 메타버스(가상세계) 제작 및 교육활용, 로블록스
(Roblox) 활용 캐쥬얼한 게임 제작 및 프로그램밍에 관심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12. 11.(토)~12. 12.(일) 주말동안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되었다.
로블록스((Roblox)는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스스로 온라인 게임을 개발‧공개할 수 있는 게임 플랫폼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연수는 ▲로블록스(Roblox) 개념 이해 ▲로블록스(Roblox)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기본 활용 ▲실시간 공동제작(협업) 체험 ▲간단한 게임 제작 실습과 오징어게임 제작 등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민경찬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연수를 통해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에듀테크 교수‧학습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연구정보원은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중원교육문화원, 풍성한 연말 행사 운영
- 중원책누리에서 메리 누리 크리스마스!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유신겸)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어린이 맞춤형 ‘메리누리크리스마스’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12월 11일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지키며 중원교육문화원 2층 강의실과 중원책누리 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특별한‘크리스마스 독서 체험활동’을 펼쳤다.
크리스마스 관련 도서 <꼬마 여우의 따뜻한 겨울>, <메리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를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으로 재밌게 듣고, 캐럴을 활용한 책놀이와 게임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만들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맘껏 즐겼다.
A반 수업은 ‘선물’과 ‘겨울’을 소재로 한 게임과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불빛 리스 만들기가 진행되었고, B반 수업은 ‘캐럴’을 활용한 책놀이와 우드 리스 만들기, 마음을 담은 카드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연말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원책누리 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의 훼손도서 활용 북아트 수업 ‘책, 다시 태어나다(폐북아트)’를 12월 14일 운영한다.
12월14일부터 12월 29일까지는 무료 책나눔 행사 ‘기증의 재발견’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증의 재발견’ 행사는 도서관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