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숲해설이 함께하는 우암골 생태 체험 외 (12월15일 종합)

  • 등록 2021.12.15 18:32:24
크게보기

[12월 15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충북교총 2021. 교섭‧협의 제1차 본교섭위원회(상견례) 개최
 2. SK텔레콤 중부 Infra, 충북교육청 직업계고에 장학금 지원
 3. 충청북도교육청, 2021년 겨울철 신설학교 공사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4. 숲해설이 함께하는 우암골 생태 체험

 


충북교육청-충북교총 2021. 교섭·협의 제1차 본교섭위원회(상견례) 개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교총)와 12월 15일(수) 교섭·협의를 위한 제1차 본교섭위원회를 열었다.
충북교총은 2019년 교섭·협의 이후 2년만인 2021년 10월 23일 교섭·협의 요구안을 제출했다.
이번 교섭·협의 요구안은 ▲교원단체의 활동보장, ▲교원 처우 및 근무 여건 개선,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교원 승진 및 인사 등 본문 4장 74조, 부칙 3조 등 총 166개항이다.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총 교섭·요구안을 부서별 검토와 현장 의견수렴, 실무교섭, 교섭소위원회, 본교섭 등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1차 본교섭위원회에서 서강석 충북교총 회장은 “교원의 사기진작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충북교육청의 합리적으로 원활한 교섭·협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전면등교와 코로나19의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 속에도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섭·협의를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중부 Infra, 충북교육청 직업계고에 장학금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SK텔레콤 중부Infra(박기홍 담당)로부터 장학금 1,378만원을 기탁받아 도내 특성화고 23교 32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중부 행복 나눔 장학금은 충북지역 구성원과 Partner사가 함께 기업의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텔레콤 중부 Infra 구성원과 파트너사가 함께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조성하여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2017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해 오고 있다.

SK텔레콤 중부 Infra 박기홍 담당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실력을 배양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인재양성과 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백우정 미래인재과장은 SK텔레콤 중부 Infra 및 파트너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SK텔레콤  중부 행복 나눔 장학금은 기업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상생의 모델로, 이번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2021년 겨울철 신설학교 공사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충청북도교육청이 동절기를 맞아 도내 교육기관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안전관리실태 점검기간(11.22.~12.17)에 화재위험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안전실태, 청렴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이 점검하고 있는 시설은 도내 모든 교육시설물로 632개 기관 3,333동이다.
김병우 교육감도 15일 혁신도시에 건립중인 (가칭)본성고등학교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동절기 시설안전관리에 힘을 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강한 건설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숲해설이 함께하는 우암골 생태 체험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에서는 15일(수) 주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암골자연생태학습공원 일원에서 숲해설이 함께하는 우암골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수능 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숲해설사와 동행하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 하며, 자연 속에서 감성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가와 함께 우암골자연생태학습공원 일원에서 숲 밧줄놀이, 씨앗 날리기, 스카프 휘날레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숲해설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자연을 배우는 경험을 통해 자기를 성찰하고, 자연의 신비로움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숲해설이 함께하는 우암골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자연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에는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개관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인 그린아웃도어스쿨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