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미래교육 특강
2. 2024년부터 체육특기자 아니어도 충북체고에 입학할 수 있어
충북교육청, 미래교육 특강
- 위드 코로나 시대,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방안 모색 -
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28일(화), 이틀간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희망 직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미래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온라인 영상강의(ZOOM)로 진행
테크빌교육(주) 박기현 부사장이 ‘메타버스와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미래교육으로 관심이 높은 메타버스(Metaverse)를 교육정책 담당자들이 이해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메타버스(Metaverse)의 교육적 활용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 교육청에서 이를 미리 준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열린 충북교육청 미래교육특강은 두 번째다. 첫 연수는 지난 24일(금)에 열렸다. 이날은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류지헌 교수가 ‘메타버스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방안’에 대해 강연을 했었다
2024년부터 체육특기자 아니어도 충북체고에 입학할 수 있어
충청북도교육청이 2024년 3월부터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을 신입생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1학급 25명이다. 충북체육고등학교는 그동안 체육특기자 학생만 신입생을 받아왔다. 매년 유지되던 체육특기자 신입생 3학급은 그대로 유지된다.
학생선수 감소와 일반고 입학 후 체육고 전학 희망 학생 등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체육 분야 진로진학 지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육 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의 다양한 진로 계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충북교육청의 의지가 현실로 구현되는 셈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도부터 일반학생 신입생 선발을 위한 기숙사 증축과 행정준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체육중학교 개교와 맞물려 2024년 3월에 일반학생 대상 과정신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지원을 실시하고 <어떻게 과정을 신설할 것인가 보다는 어떻게 학교를 운영 할 것인가>를 고민하여 다양한 체험 및 진로교육 등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형 스포츠학교 모델의 발판을 마련하여 선진형 학교 운동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