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안전 종합계획 마련, 교육안전에 603억 쓴다.
= 교육안전종합계획은 교육안전 종합네트워크 =
2. 충북교육청 의미있는 책자 2권 2022년 버전으로 발간
= 자체감사 사례집, 학사분야 예방감사 길라잡이 =
3. 초등 교육과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현장 소통창구 운영
= 방학 중에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초등 교육과정 소통함」인기 =
충북교육안전 종합계획 마련, 교육안전에 603억 쓴다.
- 교육안전종합계획은 교육안전 종합네트워크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올해 교육안전을 위해 603억 5천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0개 영역에 45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긴 <2022.충북교육안전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부서별로 추진하던 교육안전정책을 구체화하고 정책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교육안전 종합계획이다.
종합계획에는 태풍, 홍수, 강풍 등의 자연재난과 화재, 폭발, 미세먼지, 환경오염, 감염병과 같은 사회재난,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 피해회복 지원, 예방대책 등을 실었다.
또한 단계적으로 예산을 증액해 2024년에는 75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장기 플랜도 세웠다.
교직원 안전연수, 찾아가는 학생안전교육,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등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연수계획도 담았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자되는 분야는 재난안전으로 300억 1,917만 3천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교육시설인증제, 식품안전, 실험실습실 안전, 현장체험학습 안전과 같은 생활안전 분야에는 217억 2,044만 4천원을 투자한다.
교통안전 영역과 성‧학교‧언어폭력 등 폭력예방 분야에는 46억 563천원을 투자한다.
도내 6개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비로 1억 3,973만원을 투자한다.
도내 안전체험관은 제천안전체험관(종합형 4,260㎡/‘19.5.개원), 옥천안전체험장(소규모형 430㎡‘19.11.개원), 어린이안전체험관(소규모형 374㎡.‘06.4.개원), 청주중앙중학교 안전체험교실(교실형 135㎡.‘18.3.개원), 옥천삼양초등학교 안전체험교실(교실형 270㎡.‘18.3개원), 이동형안전체험차량(‘18.5. 운영) 등이다.
약물중독 예방에는 8억 7943만원, 사이버중독 예방에는 1억 6,401만원을 투자한다.
직업안전분야에는 12억 9,838만 2천원을 투자한다.
응급처지 영역과 유아와 특수교육대상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분야에는 2억 5,216만원을 투자한다.
피해회복과 안전문화 분야에도 12억 7,639만 7천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서적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신과 전문의를 지원해 위기학생을 돕는다.
지자체와 함께 등굣길과 차도를 함께 사용하는 학교 보차도 분리지원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포근함을 느끼는 학교, 학부모가 마음을 편하게 놓을수 있는 학교,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의미있는 책자 2권 2022년 버전으로 발간
=자체감사 사례집, 학사분야 예방감사 길라잡이 =
충청북도교육청이 의미 있는 책자 두 권을 2022년 버전으로 펴냈다.
한 권은 <2021.자체감사 사례집>이고 다른 한 권은 <학사분야 예방감사 길라잡이>다.
책자는 각급 기관과 학교 현장에 안내됐다.
<자체감사 사례집>은 충북교육청이 산하기관 감사를 하면서 재무ㆍ회계, 사학, 인사ㆍ복무, 기타 행정일반 등의 분야별 감사기준과 착안사항, 관련 법규를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자체감사 사례집>을 매년 발간한다. 이 사례집은 ‘지적을 위한 감사가 아닌 현장에 대한 지원과 사전 예방 중심의 컨설팅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책자다. 유형별 감사 지적사례와 감사 결과 업무가 개선되고 조치사례 등을 싣는다.
분야별로 사례가 실려 있어 각급기관과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사분야 예방감사 길라잡이>는 교권보호위원회ㆍ학교폭력 사안처리ㆍ교내 상(賞)ㆍ건강체력교실 등 학사 중점분야에서 시정이 필요한 사례를 묶은 책자다.
다양한 교육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법률과 제도가 개정 될 때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해 안정적 학사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책자다.
충청북도교육청 고현주 감사기획팀장은 “이번에 발간한 두권의 책자가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줄여주고 사전 예방감사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 교육과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현장 소통창구 운영
- 방학 중에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초등 교육과정 소통함」인기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새학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초등 교육과정 소통함을 운영한다.
초등 교육과정 소통함(이하 소통함)은 충북소통메신저 사용자라면 누구나 쪽지와 대화창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질의할 수 있도록 초등교육팀 내 소통메신저에 개설되었다.
학교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운영되는 소통함은 도내 교원이라면 누구나 소통함을 통해 48시간 이내 질의를 할 수 있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12월 운영 결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 학교별 중점교육 운영 방법, 교육과정 위원회 구성 등의 질문 40여개가 접수되어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소통함의 신속 정확한 답변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설계지원단을 구성했으며, 3월까지 접수되는 교육과정 질문과 답변을 모아 웹자료로 제작해 재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대한 질문은 더 나은 교육에 대한 관심이다” 라며, “겨울 방학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밀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