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비대면으로 -
2. 충북교육청, 재정집행 잘 해서 보통교부금 70억 더 받는다.
- 교육재정 97.6% 집행 인센티브 -
3. 고등학생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수학캠프 열려
- 수학으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탐구해요 -
4. 다문화교육지원센터‘세계문화 체험캠프’운영
- 전래동화로 세계여행 떠나기 -
충북교육청,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비대면으로 -
충북교육청은 1월 28일(금)까지 보은 전통시장, 육거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살리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명절 때마다 하고 있는 행사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충북교육청 본청 직원은 육거리 시장 등 청주에 있는 전통시장과 보은 전통시장을 삼삼오오 나눠서 방문해, 시장을 돌며 설 명절 맞이 물품을 살 예정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수) 보은 전통시장을 찾아 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했다. 28일(금)에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되고자 교육청 직원들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8년부터 전통시장 상품권 등으로 구입한 위문 물품을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 추석과 동일하게 코로나 19로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충북교육청, 재정집행 잘 해서 보통교부금 70억 더 받는다.
- 교육재정 97.6% 집행 인센티브 -
충북교육청이 2021년도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인센티브로 70억 원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억 원은 올해, 50억 원은 2023년도에 받을 예정이다. 20억 원은 2021년 상반기 소비·투자 집행 목표 달성 등에 대한 인센티브다.
50억 원은 2021년 연간 재정집행 평가결과로 받는 성과금으로 절차에 따라 2023년도에 추가 보통교부금으로 받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도 적극 재정 집행으로 예산현액 3조 3,028억 원 대비 97.6%인 3조 2,234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집행률 보다 2.9% 높은 수치다.
2020년에는 예산현액 3조 182억 원 대비 2조 8,596억 원을 집행해 94.7%의 집행률을 보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재정집행을 높이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했다.
본청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재정집행을 독려했으며 2021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관리했다.
그 결과 2021년 이월·불용액은 지난해 1,586억 원에서 794억 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그만큼 집행률이 높아진 것이다.
이월액은 479억 원(계속비이월액 포함)으로 전년도 728억 원보다 249억 원 감소하였다. 불용액은 315억 원으로 2020년 858억 원에서 543억 원 감소하였다. 불용액은 예산현액 대비 1.0%로 작년대비 1.8% 감소한 수치다.
명시이월은 2020년 82건 215억 원에서 2021년 27건 38억 원으로 사고이월은 63건 225억 원에서 20건 29억 원으로 감소했다.
2021년 3회 추경에서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을 정리해 1,615억원을 교육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전출했다.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은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지방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기금이다.
도교육청 이찬동 예산과장은 “예산편성 단계부터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지방교육재정 운용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고 보통교부금 70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며 “2022년에도 충북교육재정 적극 운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과 미래교육 기반을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등학생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수학캠프 열려
- 수학으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탐구해요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겨울방학에 도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2. 고등학생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수학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다양한 메타버스 형태를 배우고, 체험해본다. 인공지능과 수학 주제로 인공지능의 역사와 수학의 발전, 데이터 표현과 처리, 분류와 연관된 수학을 익힐 예정이다.
1월 27일(목) 20명씩 1기와 2기로 나누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원내에서 각각 진행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수학적 이론과 분석방법을 활용하여 가상현실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분석·처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수학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학캠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세계문화 체험캠프’운영
- 전래동화로 세계여행 떠나기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월 26일(수)~28일(금)까지 세계문화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세계문화 체험캠프는 도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전래동화와 모자 속에 담겨 있는 문화와 역사 들여다보기 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1월 26일(수)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러시아 동화 읽고 러시아 문화와 털모자 샤프카 만들기와 네덜란드 동화 읽고 네덜란드 문화와 전통 모자 휼 만들기를 운영한다.
1월 27일(목)에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동화 읽고 미국 역사와 문화, 인디언 모자 만들기와 이집트 동화 읽고 이집트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투탕카멘 가면과 목걸이 만들기를 한다.
1월 28일(금)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동화 읽고 프랑스 혁명의 역사를 중세 귀족 가발 만들기와 덴마크 동화 읽고 북방민족 전성시대 바이킹 모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한다.
작년 12월 27일(월)부터 1월 5일(수)까지 신청을 받아 나라별로 선착순 10명씩 참여 학생을 선정했고 다문화 학생을 정원 30% 이내에 우선 선발했다.
체험활동을 마친 후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견학하는 시간도 있다.
해설사와 함께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둘러보며 여러 문화 차이를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운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이유미 파견교사는 “이번 체험캠프는 선착순 신청 첫날 마감이 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에 인기가 많았다.”며 “세계 여러 나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