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 2월 2일 보도자료]
 1. (1월 29일)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사이버체험관 운영
 2. (1월 30일) 충북교육청, 21교에 9억 4500만원 지원해 학교도서관 현대화사업 진행
 3. (1월 3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선생님들의 든든한 에듀테크 가이드
 4. (2월 1일) 충북교육도서관, 어린이 및 유아 공간 조성을 위한 「맘껏 하자」 학부모 운영단 운영
 5. (2월 2일) 충북교육청, ‘찾아가는 평화·통일 체험학습’ 지원 사업 실시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다양성교육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사이버체험관 운영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에서 국제교육원 누리집 내 ‘다문화사이버체험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사이버체험관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전자 기기(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문화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VR(가상현실)로 구현했고 145종의 전시품과 5종의 체험활동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그대로 VR로 구현했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는 PC는 물론 태블릿, 모바일로도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직접 방문하는 기분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여행 탐구생활, 나와 어울리는 인권운동가 찾기, 세계를 바꾸는 작은 힘,  아시아 음식, NO차별 ON평화 등 다섯 가지 체험활동 콘텐츠(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에 실제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세계의 악기와 의상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볼 수 있어 직접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관람 투어와 연계되어 방문하기 전에 미리 사이버체험관을 둘러보고 방문한다면 훨씬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문화사이버체험관은 충북국제교육원 누리집(https://www.cbiei.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학교도서관,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공간으로!
- 충북교육청, 21교에 9억4500만원 지원해 학교도서관 현대화사업 진행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을 통한 미래형 플랫폼 구축 및 이용자 친화적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21교에 4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총 9억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2011년 이전에 설치된 학교도서관 중 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한 공간 이전 및 확장 희망교, 40학급 이상 초등학교 중 도서관자동화시스템(RFID)이 필요한 학교 등이다.
금년 2월까지 자체 공모 및 심사를 통해 학교를 선정하고, 시설 개선비, 교수·학습환경 구축 및 RFID* 구축비 등을 지원한다.
김명숙 인문예술교육팀장은 “학교도서관을 교육과정 중심의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공간,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RFID(Radil Frequency IDentification):무선인식이라고도 하며,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Tag), 라벨(Label), 카드(Card) 등의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 시스템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선생님들의 든든한 에듀테크 가이드
-신학기 준비기간 맞아‘에듀테크 가이드 라이브 연수’운영-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민경찬)은 신학기 준비기간을 맞아 2월 9일부터 시작하여 3월말까지 ‘에듀테크 가이드 라이브 연수’를 총 8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한다.
‘에듀테크 가이드 라이브 연수’는 원활한 원격수업과 블렌디드 러닝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본격화 된 원격수업과 블렌디드 러닝 환경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프로그램들 중에서 현장 활용도가 높고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는 수업을 만들어가는데 유용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공공학습플랫폼 e학습터와 EBS온라인클래스 ▲구글 클래스룸·MS팀즈·네이버 웨일스페이스 ▲수업 영상 콘텐츠 제작 등 학교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 사용법과 이를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 등 실용적인 주제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함께 다룬다.
이번 ‘에듀테크 가이드’ 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 채널 ‘씨베리원격교육’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며,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민경찬 교육연구정보원장은 “교육과 기술이 융합한 에듀테크 시대가 코로나 19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다. 특별히 신학기 준비기간을 맞아 이번 연수를 마련하였다. 연수를 통하여 학교 선생님들이 원격수업과 블렌디드 러닝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보다 더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배움이 있는 수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충북교육도서관, 어린이 및 유아 공간 조성을 위한 「맘껏 하자」 학부모 운영단 운영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하여 「맘껏하자」 학부모 운영단을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맘껏 하자」 학부모 운영단은 어린이 및 유아를 위한 도서관 공간 구성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은 학부모 운영단과 퍼실리테이터 및 건축가가 함께하는 디자인 씽킹 워크숍을 통해 도서관의 변화되는 공간에 대한 모델링 및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하여 모집된 15명의 「맘껏 하자」 학부모 운영단에게는 블라인드 선물꾸러미 및 도서관의 인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에 우선 접수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충북교육도서관 주병호 관장은 “학부모 운영단을 통해 도서관 사용자의 의견을 담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으로 미래 교육플랫폼으로서 도서관 기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평화·통일시대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활동 활성화

‘찾아가는 평화·통일체험학습’지원 사업 실시

충북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평화감수성과 평화·통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 성장의 역량 중심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평화·통일체험학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평화·통일체험학습’ 사업은, 교육과정에 맞도록 학교별로 교육활동을 구안하여 추진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2021년도에 이어 2022년에도 20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추진되는 평화·통일 관련 책 읽고 토론하기, 저자와의 만남, 한반도 및 북한말 보드게임, 한반도 보물찾기 등의 게임활동, 노근리 평화공원과 파주 임진각, DMZ 등의 통일역사교육 체험학습, 북한 향토음식 체험 등 다양한 학생 활동 중심의 평화·통일교육을 통해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북한에 대해 현실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통일을 함께 만들어갈 상대로 인식하는 노력과, 분단상황에 대한 민감성을 바탕으로 평화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평화시민과 미래 통일시민을 키우도록 교육과정 안에서 꾸준히 체험중심 교육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