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보도자료]
1.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우주를 탐험하는 지구과학 직무연수 개설
= 우주가 보내온 데이터, 교실 안으로~ =
[2월 20일 보도자료]
1.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우주를 탐험하는 지구과학 직무연수 개설
= 우주가 보내온 데이터, 교실 안으로~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월 19일(토) PC안의 우주 망원경으로 불리는 WWT(world wide telescope)를 활용한 우주를 탐험하는 지구과학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중등과학교사 10명을 대상으로 허블망원경으로 수집된 우주의 빅데이터를 교실 안에서 맞춤형 프로젝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익히는 과정이다.
나만의 우주여행 영상을 만들어 보는 과정도 있다. 특히, 신비함으로 가득 찬 우주 항해를 스스로 계획하고 탐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주도성 성장 과학프로젝트 수업에 적절하다.
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천문학의 미래는 빅데이터다. 과학교사가 우주를 공유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고르고 활용 방법을 학생에게 안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월 20일(일)부터 4월 24일(일)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주말 반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마련한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 신고증을 소지한 합법 체류 외국인과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청소년 등의 귀화자다.
1년에 총 3학기를 운영하며 학기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단계평가를 통과한 수강자는 다음 단계로 진급된다.
프로그램은 0단계 15시간, 1~4단계 각 100시간, 5단계는 90시간(기본 60시간, 심화 30시간)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5단계 심화과정을 합격한 수강자는 대한민국 국적 신청 시 면접을 면제받는다.
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한국어 교육에 대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녀교육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별도 교육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합법 체류외국인 또는 귀화자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로 문의(043-210-2834)하면 사전 평가 일정부터 신청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거점 운영기관인 충북대학교의 인력과 예산을 협조 받아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