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교, 중학교 정규학력 인정 =

 2. 충북교육문화원, 상반기‘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체험’ 모집

충북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교, 중학교 정규학력 인정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8곳 지정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 사회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고시한 교육과정을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중학교 정규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기존 6곳에서 올해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초등학교)과 충주열린학교(중학교)가 추가 지정됐다.
지정된 기관의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초등 학력 인정 기관은 △영동군 레인보우도서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증평군 평생학습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충주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괴산두레학교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등 8개 기관이며,
중학 학력 인정 기관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충주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등 3개 기관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업 성장의 꿈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문화원, 상반기‘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체험’모집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윤인중)이 25일(금)까지 상반기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모집을 한다.
올해는 ‘브레멘 음악대’를 포함한 10개의 가상현실 컨텐츠를 제공한다.
자라나는 아이에게 공감 능력과 창의력 신장을 길러주고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예술적 요소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문화예술체험은 동화나 단순 스토리텔링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은 3월16일(화)부터 7월29일(금)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영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홈페이지(cbec.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충북교육문화원 홈페이지(cbec.go.kr)나 담당자(043-229-2655)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예술과 이상근 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 따뜻함은 나누고 슬픔은 위로할 수 있는 성숙한 자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