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급식위생 철저히 해달라 외 (2월24일 종합)

  • 등록 2022.02.24 0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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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학교 급식위생 철저히 해달라

 2. 충북교육청, 문해교육 이수자 59명에게 학력인정서 배부
  = 배움의 열정으로 피운 꽃, 생애 첫 졸업장 = 

 


충북교육청, 학교 급식위생 철저히 해달라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위생에 대해 철저히 해줄 것을 각급학교에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개학하기 전에 학교급식소 특별소독과 급식기구 등을 자체점검 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개선하도록 했다.
개학 후에는 급식관계자 건강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조리실·급식실의 모든 창문을 급식 전후로 상시 개방해 충분한 환기를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급식시간에는 학생끼리 거리두기와 학교 급식소 안에서의 생활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교육청은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를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3식 학교와 학생수 1,000명 이상인 학교 일부를 임의적으로 선정해 본청 차원에서 학교급식 방역과 위생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한 안전한 급식운영 준비로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급식 운영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문해교육 이수자 59명에게 학력인정서 배부
= 배움의 열정으로 피운 꽃, 생애 첫 졸업장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월 28일(월)까지 2021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학력인정서를 받는 사람은 충주늘푸른학교 15명, 진천군 평생학습과 7명, 증평군 평생학습관 12명,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6명, 충주열린학교 5명, 음성꽃동네 노숙인요양원 7명, 영동레인보우도서관 7명 총 59명이다.
특히 2월 25일(금) 영동레인보우도서관에서는 문해교육프로그램 첫 졸업식이 열린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이 글자를 읽고 쓰는 기초·생활 문해 능력을 익혀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감이 설치·지정한 곳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한 수강자에게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 학력이 부여된다.
도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총 8곳으로, 충북교육청은 21년에는 9천450만원을 예산 지원했고 22년에는 1억7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배움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더욱 세심하고알차게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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