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연구정보원, 교육실습협력학교 확대 지원
2.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기초회화반) 운영
= 원어민 영어교사와 다양하고 가벼운 주제로 일상 나누기! =
3. 청주외국어고, 신입생 적응주간 운영으로 큰 호응 얻어
충북교육연구정보원, 교육실습협력학교 확대 지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예비 교사 현장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실습협력학교를 확대 지정·운영한다.
교육실습생이 대학에서 학습한 것을 교육 현장에서 직접 실천·경험해 교직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바람직한 교사상을 정립하기 위한 자리이다.
도내 14개 교원양성대학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초등, 중등, 특수, 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 분야로 나누어 각각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예비 교사 현장실습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올해 교육실습협력학교를 21년에 92개에서 올해는 94개교로 확대했다.
소규모, 농촌, 다문화교육 정책, 행복씨앗학교 등 학교 유형을 다양화했다.
예비 교사는 교육실습 기간 중 참관실습, 수업실습, 실무실습 등으로 대학에서 배운 교육이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교사로서 필요한 전문성을 기르게 된다.
또한 충북교육정책연구소, 교원양성대학, 교육실습협력학교 간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충청북도 교육실습협력학교 실습 운영 매뉴얼을 개발·보급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우정 원장은 “교육실습 학기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으로 교원양성대학과 교육실습협력학교의 협력을 통해 예비 교사와 현장 교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기초회화반) 운영
= 원어민 영어교사와 다양하고 가벼운 주제로 일상 나누기!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남부분원은 3월 8일(화)부터 12월 15일(목)까지 남부 3군 관내 학부모 총 16명을 대상으로 2022.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기초 회화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당분간 실시간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 취미·여가·가족·여행·음식 등 일상생활의 내용을 소통한다.
또한 예절·생활방식 등 문화 차이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이 있어 자녀교육 역량과 세계시민의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모든 교육경비는 남부분원에서 일체 부담하며 코로나 확산 추세에 따라 대면 수업 전환을 결정할 예정이다.
오영록 원장은 “심화 과정이나 어려운 내용이 아닌 가벼운 주제로 영어 회화를 진행하는 어학당 기초회화 프로그램이 학부모의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해소해 줄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청주외국어고, 신입생 적응주간 운영으로 큰 호응 얻어
오미크론이 한창인 상황에서 청주외고가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을 3일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작년 7월과 12월에 개최된 교육3주체 소통 토론회에서 청주외고의 독특한 교육과정이나 문화에 이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3월 3일(목) 입학식에는 학급별로 자기 주도학습 검사결과 해석을 시작으로 전공어별 선후배 만남, 온라인 클래스 수강신청 등으로 운영됐다.
3월 4일(금)은 학급 비전 세우기, 학교생활기록부, 교육과정, 학사일정, 국제교육, 학교생활규정 등 교사 특강을 해 학교생활을 전반적으로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됐다.
마지막 날인 3월 7일(월)은 대입성공을 위한 슬기로운 고교생활, 동아리와 학생회 소개, 학교장 특강으로 3년의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교사와 선배의 조언이 이어졌다.
전영태 청주외국어고 교장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