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위한 세대공감 프로젝트 중점학교 운영
2.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제2외국어 프로그램 모집
= 더 넓게, 더 깊이! 세상과 마주해요! =
충북교육청,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위한 세대공감 프로젝트 중점학교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과 기성세대 등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세대공감 프로젝트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세대 갈등을 해소하고 다른 세대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충북 인성교육의 중점 추진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31교에 1,000천원에서 3,000천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
경로당, 노인회, 학생가정 조부모 등의 어르신과 함께 세대공감 활동을 한다.
어르신 인터뷰와 전기문 쓰기, 항교전통문화체험, 전래놀이, 체육문화 예술 활동, 인문학 탐방 등 학교별 특색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운영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세대공감 프로젝트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통·관계 중심의 체험 배움 활동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제2외국어 프로그램 모집
= 더 넓게, 더 깊이! 세상과 마주해요!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청주관내 초등·중학생 31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제2외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국어·베트남어 기초교실, 중국어 심화학급 총 3과정으로 운영된다.
중국어·베트남어 기초교실은 각 8명, 총 16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에 운영된다.
기초회화, 어휘, 전통문화 수업을 해당 외국어로 교육한다.
중국어 심화학급은 기본적인 중국어 학습이 완료된 학생 15명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두 시간 씩 진행된다.
회화 학습을 중심으로 중국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중국어로 배울 수 있다.
모든 수업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원어민 언어교사가 진행하므로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프로그램은 3월 18일(금)까지 국제교육원 누리집(www.cbiei.go.kr/cheongju)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51-871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