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보도자료]
1. 전국연합학력평가, 충북 3만 1천 192명 응시
= 2022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3월 24일(목) 실시 =
2. 3천 878명이 자연 속에서 한걸음 더 성장합니다.
= 충청북도학생수련원, 2022년도 성장 아웃도어 교육 시작 =
3.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너의 문학 열정이 느껴진거야
= 충청북도교육도서관, 제4회 충북학생문학상 참가 학생 모집 =
4.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탐구하라
= 충북자연교육원, 과학의 본성을 탐구하는 교원 연수 열어 =
전국연합학력평가, 충북 3만 1천 192명 응시
= 2022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3월 24일(목) 실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2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24일(목)에 모든 학년이 동시에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5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1학년 61교 1만 502명, 2학년 61교 9천 982명, 3학년 61교 1만 708명이 응시했다.
가정학습, 원격수업 시행, 재택치료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http://gsat.re.kr)에서 영역별 시작 시간에 맞추어 제공되는 문제로 재택 응시가 가능하다.
재택 응시생에게는 성적표가 미제공되며 온라인 성적도 미처리되는데 4월 14일(목)부터 각 학교에 제공되는 성적분석 자료를 참고로 성적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개인 성적표는 4월 14일(목)부터 5월 12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학교는 성적표를 출력해 학생에게 배부하고 학생 상담을 통해 학습 계획을 세우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로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기주도학습 계획 수립을 위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2는 4회, 고3은 6회(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2회 포함)에 걸쳐 매년 실시된다.
3천 878명이 자연 속에서 한걸음 더 성장합니다.
= 충청북도학생수련원, 2022년도 성장 아웃도어 교육 시작 =
충청북도학생수련원(원장 오세경)은 3월 24일(목) 대소중학교의 학생자치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도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을 시작한다.
진천 본원, 옥천분원, 북부지역(충주) 등 학생수련원에서 운영하는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은 68개 학교 3천87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2일까지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트레킹 장비 사용법, 캠핑 장비 사용법 등 아웃도어 활동의 기초지식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다.
탐험과정은 도ㆍ내외 백두대간 트레킹, 자전거 하이킹 등 고난도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학생수련원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에 성장 아웃도어 교육활동을 적용하고자 하는 아웃도어 거점학교 60개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협업해 청소년 수련기관 운영 프로그램에 아웃도어 교육 운영비를 지원해 많은 도내 초·중·고 학생에게 성장 아웃도어 교육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직원의 성장 아웃도어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활동 지도 역량을 키우는 교직원 대상 아웃도어 연수를 운영하며 고3수험생 탐험대, 성장・희망・바람 탐험대, 자율기획탐험대 등 특성화 탐험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너의 문학 열정이 느껴진거야
= 충청북도교육도서관, 제4회 충북학생문학상 참가 학생 모집 =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학생 문학 소질 계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충북학생문학상 참가 학생 200명을 모집하고 있다.
3월 31일(목)까지 모집하는 이번 문학상은 시·소설·수필·동화·비평 5개 분야로 모집하며 초·중·고 별로 운영된다.
특히, 비평(독후감)은 올해 신설된 분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4~10월 동안 온(상시 진행)·오프라인(월 1-2회)으로 전문 작가의 지도 과정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지도는 4월부터 누리집 ’작가교실‘에 학생이 작품을 올리면 전문 작가가 지도·조언을 하는 쌍방향 글쓰기 지도가 이루어진다.
월 1-2회 매주 토요일에 교육도서관에서 전문작가의 첨삭 지도도 받을 수 있다.
특히 10월에 예정인 문학상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충북학생문학상 누리집의 ’작가교실‘에서 운영되는 온라인 지도 3회, 오프라인 대면지도 1회 총 4회 이상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문학상 운영으로 학생주도의 교육적 경험을 학생에게 제공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충북교육도서관이나 도내 지역교육도서관에 회원 가입 후 ’충북학생문학상‘ 누리집(https://la.cbelib.go.kr)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탐구하라
= 충북자연교육원, 과학의 본성을 탐구하는 교원 연수 열어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3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중등과학교사 35명을 대상으로 과학의 본성을 탐구하는 교원연수 3과정을 운영한다.
파이썬으로 과학 실험 데이터 분석, 열화상카메라와 *MBL을 활용한 열역학 실험, **오실로스코프, MBL을 활용한 전자기학 실험 등 과정으로 과학하는 과정과 방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MBL: microcomputer based laboratory의 약자로 다양한 센서를 이용하고 여러 개의 물리량을 동시에 빠르게 측정, 또는 반복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컴퓨터에 기반을 둔 실험 도구
**오실로스코프: 시간에 따라 전압의 변화를 표시해 주는 장치
특히, 정보와 과학을 융합한 ‘파이썬으로 과학 실험 데이터 분석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에서 차별화된 탐구실험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과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대량의 실험 데이터를 제어한다.
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과학교사에게 과학지식의 전달자에서 벗어나 학생에게 과학자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