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공문서 수신처 자동 지정 프로그램 개발
= 학교지원을 위해 전문성 갖춘 교직원들이 협업·개발 =
2.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 위해 서로 손잡다.
= 충북교육청,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충청북도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
3. 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2. 초등교원 융합과학연수(2기) 운영
4. 작가님!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충북교육도서관, 제 28회 도서관주간 열어 =
충북교육청, 공문서 수신처 자동 지정 프로그램 개발
= 학교지원을 위해 전문성 갖춘 교직원들이 협업·개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교육행정기관의 업무효율을 위해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은 한글 또는 엑셀로 정리한 학교(유치원) 목록을 복사해 프로그램에 붙여넣기 하면 공문 수신처를 자동으로 지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수신그룹 생성 파일을 제공해 시스템 업로드 후 원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 동안 교육행정기관 업무담당자는 학교 공문 시행 시 200개가 넘는 학교와 유치원 일일이 수신처로 지정했다.
수신처 지정 작업 후 누락된 곳은 없는지 2~3회 확인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등의 수고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 을 활용하면 1분 이내에 공문 수신처(그룹) 지정이 완료된다.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행정기관 업무담당자의 업무효율과 정확도는 향상되고 피로도는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와 유치원은 해당 없는 공문을 받지 않아 학교 업무 경감과 불편 공문서 감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송면초 박성준 교사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정보운영부에근무하면서 교육행정기관 장학사·주무관님들이 수신처 지정을 위해 야근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며 “수신처 자동 지정 프로그램으로 모든 교직원이 활짝 웃으며 근무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기관(부서, 팀) 칸막이를 넘는 TF팀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개발, 보안성 검토, 사용매뉴얼과 홍보까지 2개 기관·6개 부서(팀) 7명의 TF팀원이 본인의 전문 분야를 살려 협업했다.”며 “앞으로 학교지원을 위해 교직원 간 소통·협업으로 업무효율성 향상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 사용을 희망하는 직원은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담당자 290-2114)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 위해 서로 손잡다.
= 충북교육청,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충청북도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9(화)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충청북도지부(이하 특전사동지회 충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병우 교육감, 최정운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충북지부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성장 아웃도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산악과 수상안전교육, 야생 생존훈련, 암벽 등반과 트레킹 등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지원하고 상호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장형 아웃도어 교육은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 탐험활동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사회적 감성,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밖의 교육활동으로 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시설과 교육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속 추진해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조기 정착과 새로운 체험교육 패러다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해 한국등산·트래킹지원센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 등과 성장아웃도어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2. 초등교원 융합과학연수(2기) 운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초등학교 과학수업 역량지원을 위한 2022. 초등교원 융합과학 연수 2기를 운영한다.
3월 29일(화)과 31일(목) 방과 후 이틀간 진행되는 연수는 지난 1기에 이어 초등학교 3~4학년 군과 5~6학년 군으로 나눠 1학기 과학실험실습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안팎의 과학실험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과정은 3~4학년 과정(지구의 모습, 동물의 한 살이와 식물의 한 살이), 5~6학년 과정(식물의 구조와 기능), 초등 STEAM교육 내용으로 과정별 8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실험 기자재의 안전한 사용법,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학생 호기심은 키우고 안전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실험과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2기 연수과정에는 자연과학교육원의 천체투영실과 전문강사를 활용한 천문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체투영실의 돔(Dome)영상 별자리 찾는 법과 오로라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초등천문교육 내용 별자리 단원과 관련한 연수가 진행된다.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천체(태양) 관측 시간도 있다.
자연과학교육원 담당자는 “초등과학교육과정에 기반한 이번 실험연수로 초등교원 과학수업역량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님!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충북교육도서관, 제 58회 도서관주간 열어 =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4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주간의 주제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로 강연, 특강,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14일(목)에는 헌책을 활용하는 「버려지는 책의 변신, 펩아트!」 특강을 한다.
16일(토)에는 연극놀이로 동화를 체험하는 「엄마(아빠)랑 그림책 놀이터」, 책읽기의 필요성을 마법으로 배워보는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이 진행된다.
17일(일)에는 퀴즈와 미션을 통해 도서관의 비밀을 풀어내는 「도서관 속 숨겨진 비밀」을 한다.
인기도서 Why시리즈의 저자에게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듣는 「조영선 작가」 강연 등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부모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료실에서 참여 가능한 「책 속 씨앗 찾기」, 「그림책 얼굴 자랑하기」, 「병아리 그림책 원화 전시」, 「어디 어디 나왔게?」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등으로 도서관이 친근하고 재미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도서관 누리집(www.cbelib.go.kr)을 통해 30일(수)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267-45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