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보도자료]
1. 2022.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 발대식 개최!
2. 충북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수검
3. 충북교육청, 동해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
4. 성장 아웃도어 교육활동에 안전을 입히다.
= 충청북도교육청,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5.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 초기 학교적응 도와요!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매월 20일까지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신청 받아 =
2022.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 발대식 개최!
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30일(수)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총 44명으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경험자와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 적합한 정책 수립과 충북형 학점제 모델 창출을 위한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지원단은 ▲지역·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따른 고교학점제 모델 구축, ▲학교 현장의 문제점 진단과 요구 분석을 통한 자료 개발, 컨설팅 실시, 우수 사례 발굴, ▲학부모 등의 학점제 정책 동향을 제공하는 홍보 영역 등으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교육청의 학교 지원에 대한 고민과 학교 현장의 자발적 혁신 의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씽크탱크(Think Tank)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기석 부교육감은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생 성장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충북 미래교육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일반고 전체와 특목고 2교(청주외국어고, 충북과학고)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학업설계지도, 수업·평가의 내실화와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지도를 통한 책임교육 실천으로 2023년 학점제 제도 부분 도입과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수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3월 30일(수)부터 4월 6일(수)까지 8일간 2021.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 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된다.
결산 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보완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 검사 위원은 지난 3월 28일(월)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 위촉됐다.
도의원 3명(심기보, 박성원, 육미선 의원)과 민간위원 3명(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 1), 도와 도교육청 예산·회계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으며 총괄 대표위원은 박성원 의원이 맡았다
충북교육청, 동해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
충북교육청은(교육감 김병우) 30일(수) 교육감 집무실에서 동해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총 377만 7천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김경배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등 총 6명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강원, 경북지역 피해 주민에게 전달돼 사상 초유의 산불로 시름에 빠진 동해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쓰인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생각지도 못한 대형 산불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장 아웃도어 교육활동에 안전을 입히다.
= 충청북도교육청,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30일(수)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오세경 학생수련원장, 윤종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등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성장 아웃도어 교육과정과 이와 연계된 응급구조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관리에 필요한 봉사자 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형 응급구조와 안전교육 운영으로 수련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키고 한층 더 안정된 성장형 아웃도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 초기 학교적응 도와요!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매월 20일까지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신청 받아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의 원활한 초기 학교적응을 위한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사업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교생활 도우미는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에게 1:1 맞춤형으로 통역, 통학, 학교생활 도움, 수업 통역·보조 등 학교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입학 또는 취학한 입국일 기준 체류기간 6개월 미만의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학생이다.
한국어 미숙, 문화 차이로 학교에 부적응 하는 등 특별한 사유가 있거나 부득이하게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서 매월 20일까지 국제교육원에 공문으로 지원 신청하면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검토 등을 거쳐 지원을 결정한다.
지원 기간은 학생 1명 당 4~8주이며 총 10주 까지 도우미 연장 지원이 가능하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학교생활 도우미 지원 사업으로 대상 학생이 학교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