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성희롱 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과 성비위 교직원 재발방지 대책 강화! 외 (3월31일 종합)

  • 등록 2022.03.31 0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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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성희롱 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과 성비위 교직원 재발방지 대책 강화!

2.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잘 전달해 주세요!

= 충북교육청-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장학금 5백만원 전달식 =

3.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 학생 명예외교관 운영

 

충북교육청, 성희롱 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과 성비위 교직원 재발방지 대책 강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성비위 발생에 따른 사안 처리 지원 과 성비위 교직원 재발방지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부터 성인식 개선팀을 증원했다.

성비위 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안 발생 시 적극 대처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을 신설 구성했다.

내부위원과 외부전문가(변호사, 상담가, 전문강사 등 16명)로 구성된 「충청북도교육청 성비위 사안처리 지원단」은 성비위 사안의 초기상담을 전담한다.

지원단은 사안의 신속한 조사·처리와 피해자 보호를 지원한다.

성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지원, 사후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으로 학교 현장에 발생하는 성비위 사안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성비위자의 행정처분과 성비위 사유로 징계 시 피해자에게 징계 결과 통보를 의무화한다.

성비위 교직원의 재발방지를 위해 성인지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이수와 함께 올해부터 사회봉사 이수(10시간~20시간)를 새롭게 부가한다.

피해 교직원 긴급 치료 지원, 학교폭력(성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과 전담치료병원도 확대 운영해 피해자를 적극 보호·지원한다.

본청 간부, 교장, 교감, 행정실장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성비위 기관과 합동 컨설팅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사안발생 시 도교육청 담당부서가 조기 개입해 사안처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예방·대응·치유·회복의 올바른 학교 성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잘 전달해 주세요!

= 충북교육청-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장학금 5백만원 전달식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31일(목)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정운기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장, 업무 담당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정운기 회장은 도내 기술관련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도내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 고등학교(증평공업고등학교,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운기 회장은 “기탁금은 도내 건축사들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양성의 틀을 마련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축설계 분야에서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장학금이 건축설계 직업계고 우수인재 지원 육성으로 소중히 쓰이도록 전달하겠다.”며 “아울러 충북교육을 담을 수 있는 사람중심 미래교육공간을 창조할 수 있도록 힘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 학생 명예외교관 운영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남부분원은 남부 3군 지역 초‧중‧고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2022. 학생 명예외교관을 운영한다.

학생 명예외교관은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학생에게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생 간 가교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남부분원 행사 시 통역 지원,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생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다문화 가정 학생의 문화 적응 지원 등이다.

학생 명예외교관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전직 외교관과 함께 하는 아카데미 연수와 주한대사관과 주한문화원 견학도 할 예정이다.

남부분원 관계자는 “학생 명예외교관 활동으로 학생이 민주시민으로서 타 문화 공감 능력을 높이고 세계시민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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