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32개 학교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추진
2. 충북교육청,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설립추진위원회 개최
3. 학교 교육력제고를 위해 현장전문가 100명이 모여
= 충북교육청,「초등교육 올(ALL)바로 현장지원단」운영 =
충북교육청, 32개 학교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추진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학교 내 구성원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학교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내실 있는 건강관리와 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실정에 맞는 보건실 운영에 필요한 기구와 물품 등을 갖춘다.
처치·안정·상담·교육 공간 등을 마련하는 시설 공사도 진행한다.
노후화된 보건실의 이전 설치와 리모델링, 물품 교체 등을 위해 도내 학교 32교를 대상으로 총 6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면적이 60㎡이상인 보건실(24교)에 시설공사 1천2백 만원과 물품구입비 8백만원 등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33㎡ 이상 ~ 60㎡ 미만인 보건실(8교)에는 시설공사 9백 만원과 물품구입비 6백만원 총 1천5백만원이 지원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보건실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기구 등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학교 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설립추진위원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5일(금)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설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2021년 10월 구성된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설립추진위원회)는 충북교육청, 괴산군, 괴산지역사회 등이 참여한 단체이다.
전국 최초의 기숙형 전환기학교를 성공적으로 설립·운영하고 괴산지역의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이번 설립추진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신나는 학교 교장 하태욱 강사의 ‘전환기 학교에 대한 이해’ 강의와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설계공모 결과’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이범모 학교자치과장은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가 민·관·학이 서로 협력해 설립한 전국 최초의 기숙형 전환기학교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는 2022년 3월 폐교한 목도고 부지(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360)에 2학급 정원 24명 사업비 89억원으로 2023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자아 탐색과 진로설계를 고민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관심을 바탕으로 진로 목표를 찾고 삶을 설계하는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1년 과정, 학력 인정 전환기 위탁교육을 위한 각종학교이다.
학교 교육력제고를 위해 현장전문가 100명이 모여
=충북교육청,「초등교육 올(ALL)바로 현장지원단」운영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학교 교육력제고와 맞춤형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초등교육 올(All)바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학교지원에 나선다.
현장지원단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 학교교육력 제고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초등 교원 100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시·군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6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해 현장지원단 전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4일(목)과 15일(금)에는 각 분야별 현장 전문가들이 학교 교육력 제고와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학교와 수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탐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현장지원단은 학교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맞춤형 수업, 과정중심 평가 등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강의, 컨설팅, 사례 나눔 등 학교를 직접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수업이 학교의 중심이 돼는 학교 역량 강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