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보도자료]
1. 5월 2일부터 모든 학교 온전한 일상 시작
= 김병우 교육감, 20일 13시 30분 학교 일상 회복 발표 =
2. 학생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고싶다. 2억 1600만원 쾌척
= 리파코 주식회사 매년 7,200만원 3년간 지원 약속 =
3. 충북교육청-카카오엔터프라이즈, 교육의 디지털 전환가속‘맞손’
=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 충북교육청, 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이해 다양한 교육활동 펼쳐
5. 충북교육청, 슬기로운 민원응대요령 교육 실시
6. 충청북도국제교육원,‘실천 활동의 날’운영
=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첫 발걸음! =
7.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한 첫걸음!
= 음성고동문장학회 출범식 열려 =
5월 2일부터 모든 학교 온전한 일상 시작
= 김병우 교육감, 20일 13시 30분 학교 일상 회복 발표 =
김병우 교육감이 “5월 2일부터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 모든 학교(사립포함)의 교육과정을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운영한다”고 20일(수) 밝혔다.
도내 모든 학교는 전면등교와 함께 교과활동과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봉사활동, 진로활동, 자유학년제 활동 등 비교과 활동까지 모든 교육활동을 정상 운영한다는 것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식약처 허가 마스크 착용은 권고된다.
※ 식약처 허가 마스크 : 보건용마스크(KF94, KF80), 비말차단마스크(KF-AD), 수술용마스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상황에서 수학여행 등 도내·외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도 가능하며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체육행사 등도 정상 운영된다.
발열검사, 급식실 칸막이 설치, 일시적 관찰실 설치 등은 유지하되, 급식실 지정 좌석제, 체육관 내 동시수업 및 양치실 운영기준 등은 학교 실정을 고려하여 학교장 자율 결정·시행한다.
교실개방, 기숙사, 체육활동 등도 모두 정상 운영된다.
다만, 교외체험학습은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최대 45일(1회 연속 10일, 가정학습 포함)로 유지된다. 이는 비상 상황과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이다.
학교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교과보충, 기초학력, 심리정서 지원을 크게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회복과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1,103억원의 예산을 집중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은 교육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66개 주요과제를 선정하고 ‘교육회복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병우 교육감은 ”2년 이상 계속된 코로나19 학교 방역에 함께 해준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모든 도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등 비상 상황이 또 발생하더라도 배움을 위한 노력은 결코 멈출 수 없다“며 ”학교에 대한 도민과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일 온전한 학교일상 회복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학교 일상회복 준비·시범 기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의 코로나19방역 지침에 맞게 구체적인 감염 예방 관리 지침과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도 안내할 예정이다.
붙임: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 요약 1부
교육감님 기자회견 * 교육부 일상회복 지원 방안 발표(4.20.수 11:10 예정)
슬로건: “5월, 모든 학교가 온전한 일상을 시작합니다”
일시/장소: 2022.4.20.(수) 13시 30분 / 사랑관 세미나실
주요 내용
■ (영상) 코로나19 대응 모든 학교 일상 회복까지의 여정(지나온 길, 가야할 길)
■ (교육감님 발표·선언) 학교 일상 회복 추진 사항 발표·선언
- 코로나19 대응 경과 사항 및 회고
- 지난 2년, 도민 전체와 교육가족, 지역언론 등에 대한 감사·격려
- 온전한 일상 회복(전체학교 전면등교), 교육활동 정상화, 수업지원 등
주요 추진 방안
학사 및 교육활동 운영
■ (교육활동 정상화) 코로나19 이전 이상의 수준으로 온전한 일상 회복 추진
- 5.2.(월)부터 도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전면등교(지표 운영 종료)
* 감염병 상황 심각시, 교육지원청과 부분등교 사전 협의(코로나19 비상 상황 한정)
■ 4월 4·5주차 학교 일상회복 준비시범 기간 운영(4월 30일까지)
■ 교과 및 비교과 등 학교 교육활동 정상 운영(현장체험학습 등 포함)
- 학급·학년 단위 체험활동 등 대내·외 행사 운영 가능(도내·외 포함)
- 숙박형 프로그램(수학여행, 체험학습) 운영은 코로나 상황, 학생·교원 안전 및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 등을 고려해 학교가 자율 결정·시행
■ 단기 수업지원을 위한 지원청 소속 정원외 기간제 교사 운영 확대 추진
교육 회복
■ 학생진단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교육결손 해소 집중 지원
- 교육결손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3개 분야, 66개 주요 과제), 1,103억원
- 교육결손 회복을 위한 교과보충, 기초학력, 심리정서 중점 지원
*교육회복현장지원단 운영(교육전문직 및 교사, 외부전문가 포함 100명)
방역
■ (마스크 착용기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식약처 허가 마스크 착용 권고(5.1~)
* 실외의 경우, 방역 지침에 따라 별도 안내
■ (기타 방역수칙) 발열검사, 급식실 칸막이 설치, 일시적 관찰실 설치 등은 유지하되, 급식실 지정 좌석제, 체육관 내 동시수업 및 양치실 운영기준 등은 학교 실정을 고려하여 학교장 자율 결정·시행
학생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고싶다. 2억 1600만원 쾌척
= 리파코 주식회사 매년 7,200만원 3년간 지원 약속 =
20일(수) 충청북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 집무실에서 리파코 주식회사(대표이사 김기석, 김준태)와 3년간 총 2억 1,600만 원 규모의 희망사다리 기탁식을 가졌다.
희망사다리는 학업과 일상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싶다는 리파코의 소망을 담아 붙여진 이름이다.
리파코 주식회사는 유・초・중・고 24명의 학생에게 학생 1명마다 1년에 300만 원, 매년 7,200만 원을 22년부터 24년까지 3년 간 총 2억 1천 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리파코 주식회사는 유아용품 감성 생활용품, 반려동물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20년 간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회사로 알려져 있다.
리파코 주식회사 김준태 대표는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세상과 여러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회사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병우 교육감은 “리파코 주식회사의 숭고한 뜻에 따라 지원받은 학생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리파코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기석, 김준태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사진자료는 20일(수)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충북교육청-카카오엔터프라이즈, 교육의 디지털 전환가속‘맞손’
=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병우 교육감, 강성 카카오엔터프라이즈부사장,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수업, 실시간 소통, AI‧SW교육 등 여러 시스템을 통합 환경에서 구동하는 충북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교육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함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국내 대표 IT AI, 플랫폼 기업으로 클라우드 등 디지털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교육용 카카오워크와 유비온의 하이디 LMS를 무상 지원해 충북교육청에 미래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이 도입된다.
충북교육청은 교원 대상 연수와 시범학교를 운영한 후 현장의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충북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을 만들어 간다.
교사와 학생의 자유로운 소통과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카카오워크의 도입으로 1인 1디바이스 체제인 충북교육에서는 학생 맞춤교육 중심의 미래형 수업 혁신 기반이 마련된다.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실시간 소통 지원 ▲화상회의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100명까지 시간 제한없이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가능 (충북교육청이 배부한 1인 1디바이스 활용) ▲우리 학교·학급·동아리 등 전용 소통 공간 마련 ▲할 일 기능으로 과제 제시, 알림장 등의 서비스를 봇 알림 형태로 제공 ▲하이디와 연동으로 시간표나 과제 등을 봇 알림 형태로 제공▲설문 봇을 활용해 학교 행사 설문조사 실시 미 응답자 알림 설문결과 확인 ▲AI어시스턴트/캐스퍼 활용으로 다양한 정보 검색, 일정 생성, 랜덤 추첨 등의 기능 지원 활용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공유를 할 수 있다.
또한 하이디 플랫폼과 연계해 ▲구조적 수업 설계와 학습촉진 ▲소통 및 상호작용 촉진 ▲과제관리 ▲출결 자동화 ▲실시간 화상수업 ▲사용자에 맞춘 최적의 환경이 제공된다.
충북교육청은 카카오워크와 다양한 국내 에듀테크 기업과 연계 협력으로 스마트 교육은 물론 기후위기 환경교육 등 미래교육을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선도적인 IT 플랫폼 기술을 통한 충북교육청과 공동 연구와 정보 공유로 충북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을 완성해 갈 것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한 수업과 소통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은 사람중심 미래교육의 설계도에 따라 충북형 미래교육 시스템으로 전환해 가는 과정이며, 이를 개선‧발전시켜 미래교육의 혁신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충북교육은 이러한 미래교육 시스템을 통해 충북형 브랜드 교육인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 대안교육, 환경생태교육 등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이 교육선진국이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강성 수석부사장은 “교육용 카카오워크는 국내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교육 플랫폼이다. 교육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유용한 기능과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다.”며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해 공교육 환경 혁신에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이해 다양한 교육활동 펼쳐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수)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충북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에서는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속 기관인 충북특수교육원에서는 지난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연수가 펼쳐졌다.
학생을 대상으로 충북교육도서관의 점자 역사와 함께 점자 알아보기 등 다양한 장애이해교육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장애・비장애 학생의 어울림을 위한 통합교육 선도학교(6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캠페인과 장애인식 개선 작품 공모전, 학생회와 함께 점자 책갈피 만들기, 장애 공감 독서 릴레이, 장애 친구 이해 교육, 장애 공감 퀴즈 골든벨 등의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학생,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교사 2명, 장학사 1명, 일반직 1명)과 교육감 표창(교사 16명, 학생 20명, 민간인 9명, 민간기관 1)이 수여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의 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장애이해체험관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슬기로운 민원응대요령 교육 실시
충북교육청은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직원의 친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일(수) 슬기로운 민원응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각 부서 사무실에서 TV로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통해 행복해지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서 친절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원서비스 모니터링 실제 응대 사례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유형별 대응요령을 제시하는 등 교직원의 민원응대 기본 마인드 함양과 친절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이다.
전화·방문민원 중 성희롱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상황별 응대 요령도 지난 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교육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공감으로 감정의 온기를 전달하는 것이 만족도 향상의 첫걸음이다.”며 “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실천과 특이상황별 응대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등 민원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실천 활동의 날’운영
=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첫 발걸음!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세계시민교육부는 지구시민되기 청소년 자치동아리(1기) 활동의 일환으로 20일(수) 16시~18시 청주 서문동과 남주동 일대에서 ‘실천 활동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시민되기 청소년 자치동아리 회원인 초·중학생 18명이 참가한다.
무심천 주변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는 도시 재생 사업 조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플로깅 활동과 청주 도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촬영해 사진으로 표현·전시하고 토의하는 **포토저널리즘 활동을 한다.
*플로깅: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포토저널리즘: 대상이 되는 사실이나 시사문제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언론의 한 분야
오영록 국제교육원장은 “학생이 우리 고장 청주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실천 활동으로 청소년이 세계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한 첫걸음!
= 음성고동문장학회 출범식 열려 =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법인 음성고동문장학회 출범식이 20일(수) 15시 음성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장학회는 2000년도부터 매년 음성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벽송장학회 기금과 음성고등학교 총동문회의 모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올해 2월 음성교육지원청 인가를 거쳐 법인 등기를 완료하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래동 음성고동문장학회 초대이사장, 최시선 음성고등학교장 등 장학회 설립을 추진한 임원진과 내빈 총 5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장학회 추진 경과보고와 벽송장학회 설립자인 임광재 고문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음성고 학생 7명에게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래동 초대 이사장은 “음성고동문장학회 출범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모교의 후배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고향을 빛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선 음성고등학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학회 설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동문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음성고등학교가 명문고로 도약하고 우리 학생들이 멋지고 따뜻하며 실력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학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