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하늘빛 꿈키움’학습플래너 보급
2. 국제적 수준의 성장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 공유
= 충북교육청, 채드윅송도국제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3. 충북교육청, 예술향유 공간「온라인 예술공감터」구축 사업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열어
4. 제2외국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를 위한 첫걸음 떼다!
=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교실」운영 =
충북교육청,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하늘빛 꿈키움’학습플래너 보급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자체 제작한 ‘하늘빛 꿈키움’ 학습플래너를 도내 전체 중·고등학교에 보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하늘빛 꿈키움’ 학습플래너는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을 돕는 자료이다.
중학교용 학습플래너에는 내신성적 영역별 배점비율, 평준화지역 고교(청주시, 충주시) 학군, 특성화고·특목고 전형 등 충북 고등학교 입시 기본 정보 등을 담았다.
고등학교용 학습플래너는 2023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일정, 수능 영역별 문항 수, 시험시간과 선택과목 등의 세부사항을 담았다.
충북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 등을 이해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명소와 충북의 대표 문인들도 학습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자료를 제작·보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제적 수준의 성장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 공유
= 충청북도교육청, 채드윅송도국제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채드윅송도국제학교와 21(목) 14시 3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병우 교육감, 허운나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대외협력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사람 중심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학생수련원과 국제학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성장 아웃도어 교육 관련 자문과 상호 지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교육 공동 실시 및 협력, 충북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홍보지원 등이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 성장 아웃도어 교육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전문성 높은 인력 기반 확충해 안정된 성장형 아웃도어 교육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예술향유 공간「온라인 예술공감터」구축 사업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열어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1일(목) 14시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온라인 예술공감터 구축사업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예술향유 공간 구축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전문가 강연을 통해 예술공감터 구축·운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교육연구정보원과 협업으로 열렸다.
연수는 ▲스튜디오 중계 실습 ▲라이브 방송 기획‧운영, ▲촬영과 라이브 방송 장비 구축·운용 ▲유튜브 운영 등 실습 위주의 연수와 담당교사 간 사례 나눔과 협의로 진행됐다.
「온라인 예술 공감터 사업」은 온라인 예술향유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1교당 1천 만 원씩 총 10교에 1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예술축제, 버스킹, 예술동아리 발표, 작품전시, 지역축제 등의 예술 활동을 학생이 직접 기획・촬영한다.
결과물을 예술공감터(학교 유튜브채널, 충북교육문화원 예봄 TV, 충북교육인터넷방송 행복씨 TV)에 탑재하는 등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공유의 장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예술공감터를 통해 일상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며 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외국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를 위한 첫걸음 떼다!
=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교실」운영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남부분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충북 남부 3군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학생이 제2외국어 수업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어학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과정이다.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모든 교육경비는 남부분원에서 일체 부담하며 코로나 확산 추이와 학생의 원거리 통학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줌)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6명 이하 소그룹으로 진행돼 학생이 제2외국어(중국어·일본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 일본어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은 일본어 가타가나와 히라가나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초회화뿐만 아니라 의복·역사·음식 등의 일본 문화도 배운다.
중국어 교실에서는 중국어의 오성을 비롯해 한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중국어 노래를 익힐 수 있다.
남부분원 관계자는 “제2외국어 수업을 통해 학생의 어학 실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