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보도자료]
1. 가족과 함께 수학을 즐기고 느껴보세요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운영 =
2. 충북자연과학교육원, 한반도 GEO TOUR 연수 운영
3. 충청북도교육도서관, 제4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식 개최
= 작가의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
[4월 24일 보도자료]
1.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 2022년 다·즐·토(다같이 즐거운 토요 다문화학교) 운영
가족과 함께 수학을 즐기고 느껴보세요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운영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이 즐기고, 느끼면서 배우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별 5가족(가족당 3학년 초등학교 이상 포함 총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에 8회 진행된다.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교육에서 벗어나 *브릭큐·모블로를 활용한 코딩체험과 대칭원리를 이용한 수학 머그컵 만들기, 피타고라스 음계를 이용한 팬플룻 만들기 등 체험재료를 활용해 재밌게 수학을 배울 수 있다.
*브릭큐: 운동 에너지를 활용하여 조립한 블록의 힘, 운동, 상호작용을 체험하는 코딩 교구 모블로: 모바일 블록의 합성어(mobile+block)로 블록을 만지며 디지털 콘텐츠를 학습 할 수 있는 신개념 창의융합협 사고력 교구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통해 학생이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길 바라며 가족의 긍정적인 수학 문화도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교실은 충북수학체험센터 누리집(https://www.cbnse.go.kr/playmath)에 프로그램 운영일 12일 전부터 선착순 신청·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29-1824)에 문의하면 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한반도 GEO TOUR 연수 운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022년 한반도 GEO TOUR(지오투어) 1기 연수』를 23일(토)에 실시했다.
충북 도내의 유구한 자연 경관을 활용한 연수는 사전 신청한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암석과 지층 등을 학습하고 이를 학교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탐구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교육 활용 방안도 찾는 과정이다.
단양 국가지질공원에서 진행된 연수는 ’시간 탐험대, 단양‘이라는 주제로 단양군청 김호근 연구사와 제천봉양중학교 최현규 교사의 해설과 함께 선캄브리아 지형, 열에 의한 암석의 변형, 부정합, 습곡, 화석 등을 관찰할 수 있는 단양 다리안 지역을 답사했다.
선암계곡과 소선암 지역을 트레킹 하는 등 암석과 토양의 변화에 따른 식생의 변화를 눈으로 관찰하고 피부로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의 담당자는 “충북 도내의 아름다운 지질학적 가치를 가진 명소를 발굴해 학교 현장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도서관, 제4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식 개최
= 작가의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제4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식(발대식)을 23일(토) 14시 4층 강당에서 지도 작가 11명과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오름식 1부에서는 관장의 환영 인사, 지도 작가 소개와 문학상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장르별 지도 작가와 함께 글쓰기에 관련해 소통하는 대면지도 시간을 가졌다.
학생 독서문화 확산과 문학소질 계발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제4회 충북학생문학상은 초·중·고 학생 총336명이 시·소설·수필·동화·비평 5개 부분에 참가했다.
3월에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작가의 장르별 글쓰기 지도를 받는다.
10월에는 학생문학상 작품을 공모, 11월에 입상 작품을 선정, 12월에 수상 작품집 출판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학생의 창작 의욕과 도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작가‘를 발표하고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많은 학생에게 충북학생문학상이 꿈을 이루는 소중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는 23일(토)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 2022년 다·즐·토(다같이 즐거운 토요 다문화학교) 운영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북부분원은 학생 30명,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2022년 다·즐·토 다문화학교(다같이 즐거운 토요일)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도 입국과 이주 가정 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수학, 영어 등 기초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국제교육원 북부분원(제천)에서 문화다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한국어과정도 운영된다.
특히 유아를 위한 돌봄방을 운영함으로써 자녀 돌봄으로 인해 학습기회를 놓친 학부모가 마음 편히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과정은 다꿈반(학생 한국어반), 다복반(기초학력반), 다온반(영어원어민수업반), 다행반(학부모 한국어반), 다둥반(돌봄교실)으로 흥미롭게 반 이름을 지어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셔틀버스도 제공해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진하나(베트남) 학부모는 “아이가 어려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도 포기했었는데 돌봄방이 있어 토요일 오전 내내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이런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록 국제교육원장은 “이주가정 학생, 중도 입국한 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이 한국어를 포함한 기초학력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즐·토는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에서 매주 토요일 9시~12시까지 연간 운영되며 참가 문의는 북부분원(756-840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