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2년 제51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 개최
=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우수 농업인재 양성 =
2. 충북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 발표
= 이해충돌방지제도 등 전략적 4대 중점과제 선포 =
3.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행복 거버넌스 운영
충북교육청, 2022년 제51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 개최
=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우수 농업인재 양성 =
도내 농업계고등학교 학생의 화합을 다지는 제51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가 25일(월), 26일(화) 2일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류영목)에서 열린다.
충북영농학생축제는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매년 청주, 보은, 진천 지역을 교대로 열리는 행사이다.
청주농고를 비롯한 도내 4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168명, 교사, 관계자 등 190여명이 참여한다.
영농학생축제는 농업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 6개 분야와 실무능력경진 6개 분야, 경영과제(개인, 공동), 연구과제(개인, 공동), 창업아이템, 농산물마케팅 등의 과제이수발표 6개 분야, 골든벨과 글로벌리더십 등 여러 분야에서 경진이 진행된다.
농업기술 개발과 농업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농업교사의 현장연구 발표대회도 함께 이뤄진다.
영농학생축제는 9월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자 선발도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영농학생축제를 통해 농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우수 농업인재가 양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 발표
= 이해충돌방지제도 등 전략적 4대 중점과제 선포 =
충북교육청은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간다.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전략적 4대 중점과제 구축 ▲종합청렴도 종합생태계 조성 ▲함께하는 청렴문화 전파 등 3개의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4개 실천과제와 79개 세부 실천과제를 세워 추진한다.
전략적 중점과제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제도 정착을 위한 기반 구축 ▲첫 발걸음인 종합청렴도 안착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학교현장의 예체능분야 부패취약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투명하고 공정성을 위한 *A&P 관리시스템 도입 등 장·단기적 실천과제를 포함했다.
*A&P 관리시스템: 감사부서(Auditing office)와 인사부서(Personnel department)에서 부패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정책 실현 마련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구성원의 사적 이해관계에 대한 신고와 법령, 제도에 대한 충실한 교육, 이해충돌방지제도 T/F팀 구성, 이해충돌방지 운영지침 안 제정 등 이해충돌방지제도가 공직사회에 안착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선도적 청렴실천과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렴 ESG기구를 마련해 반부패 파트너십인 청렴감사관 활동, 디지털 플랫폼 모형 개발, 청렴계약제이행으로 실효성 제고 등으로 내·외부 통제기능도 강화했다.
**청렴 ESG기구(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로 청렴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지키고 보호해야 할 원칙으로 친환경적이고 투명성·공정성을 통한 충북교육청의 청렴과 가치를 성장
박현미 청렴윤리팀장은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청렴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고 공직자의 청렴리더십 확립과 솔선수범으로 충북교육의 청렴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행복 거버넌스 운영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현장교육 지원을 위한 ‘행복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과 밀접하게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하는 행복 거버넌스는 연수지원, 체험지원, 현장교육지원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연수지원 분과는 수석교사, 장학사, 교사 등과 학부모 2인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현장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 지원 등을 한다.
체험지원 분과는 수석교사, 원감, 교사 등과 학부모 2인 등 총 14명이다.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안전하고 내실 있는 단체체험, 문화예술 프로그램, 인권감수성 프로그램, 토요가족체험, 생태체험,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지원한다.
현장교육지원 분과는 장학사, 교사, 학부모 등 총 10명이 활동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지원 방안을 찾는다.
노영신 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아교육환경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