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보도자료]
1. 봄꽃처럼 피어나는 행복한 세상
= 충북교육청,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채로운 교육 행사 열어 =
2. 충북교육연구정보원, 2022년 SW·AI 체험교실 운영
= 창의융합 정보 인재 양성의 마중물 =
3. 우리는 세계시민입니다!
= 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역사·문화로 배우는 세계시민’운영 =
4. 우리 아이 재능 발견하고 영재로 키우기!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 상담신청 받아 =
봄꽃처럼 피어나는 행복한 세상
= 충북교육청,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채로운 교육 행사 열어 =
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홍기석)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봄꽃처럼 피어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권리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교육활동과 어린이가 직접 기획·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교육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수업특집으로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넌 소중한 사람이야.’ 라는 주제의 수업 꾸러미와 놀이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어린이의 소중함을 담은 어린이날 추천도서 소개와 함께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뱀놀이와 고누 등 놀이 영상이 연계된 「맘껏실컷 놀이판」도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자치회가 기획하는 어린이날 기념 축제,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우리반 아동권리헌장, 교육공동체 헌장 학생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하고 직속기관과 연계한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 'WOW 놀이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등 축제의 장을 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행사가 많이 축소된 것을 고려해 어린이주간(5월 1일~7일) 내 교육과정과 수업으로 모든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로 준비했다.” 며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고 세상의 주인으로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2022년 SW·AI 체험교실 운영
= 창의융합 정보 인재 양성의 마중물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12월 9일까지 2022년 SW·AI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W·AI 체험교실은 학생의 정보기술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 정보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장수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충북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세부 시행계획에 따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권역인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에서 90회, 2권역인 충주·음성 지역에서 135회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3권역 제천·단양 지역에서는 110회, 4권역 보은·옥천·영동 지역에는 100회로 운영된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코딩, 인공지능(AI), 피지컬컴퓨팅, 드론, 3D프린팅 등 총 5개 과정이다.
체험교실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진은 도내 초·중·고 현직 교사들로 체험학습 교재를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학교는 프로그램과 수업장소를 지정 후 신청을 하면 최대 2회까지 강사와 물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우리 기관의 지원 역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수업 요청을 한 학교의 관심에 알찬 프로그램으로 답하겠다.” 며 “학생의 기대에 부흥하는 체험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는 세계시민입니다!
= 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역사·문화로 배우는 세계시민’운영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중부분원은 4월 26일(화)부터 11월 30일(수)까지 청주 읍·면지역과 중부4군(진천·음성·괴산·증평)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로 배우는 세계시민』 과정을 운영한다.
역사·문화로 배우는 세계시민은 상반기에 13기로 운영된다.
초(5교, 159명) 중(3교, 56명), 고(4교 320명) 총 12교 535명 학생이 참여 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별도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초·중학생은 2일 통학형, 고등학생은 1일 학교 방문형으로 진행된다.
통학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학교에는 버스를 제공하며 고등학교는 중부분원 파견, 원어민 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정은 도내 학생이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으로 국제적 소통능력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목표를 둔다.
학생은 역사, 문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원어민 교사의 다양한 수업 활동에 참여한다.
빈곤과 양질의 교육, 지구촌 평화, 성평등과 불평등 감소, 육생생태계보호, 지구촌 협력 등의 주제를 고민·공유한다.
수업활동은 영어로 소통·진행돼 자연스럽게 세계시민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오영록 원장은 “역사·문화로 배우는 세계시민 과정을 통해 지역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공동체 가치를 추구하고 세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아이 재능 발견하고 영재로 키우기!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 상담신청 받아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022학년도 충북의 영재교육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4월 25일(월)부터 희망하는 모든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 상담신청을 받는다.
영재교육 상담은 자녀의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에게 재능과 관련된 영재교육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 후 충북 영재교육기관별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사회 경제적인 이유로 잠재력이 발현되지 못한 학생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4월부터 9월 중 자연과학교육원 미래교육관 3층에서 토요일에 진행되며 상담교원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개별 면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재교육 전문 강사 경력과 상담 실무 경력이 풍부한 현직 초·중등 교원 등으로 구성된 영재교육대상자 전문상담 지원단이 잠재력 계발을 위한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의 재능과 관련된 영재교육 분야, 영재교육기관별 교육과정 등도 상담·지원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영재교육 상담을 통해 학부모는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학생은 재능을 계발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재교육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초·중학생과 학부모는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www.cbnse.go.kr) <예약 및 신청-영재상담>에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 후 영재교육상담신청서를 작성·업로드 하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