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안’행정예고
= 공직자의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등 세부 절차 마련 =
2. 충북교육청,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3. 영어로 여러 나라 문화를 배워요!
=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2022. 글로벌 문화교실」운영 =
4. 충북진로교육원, 대학과 연계한 꿈틔움 진로체험활동 운영
충북교육청,‘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안’행정예고
= 공직자의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등 세부 절차 마련 =
충북교육청은 5월 시행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교육청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안」을 29일(금)에 행정예고 했다.
지침안의 적용대상자는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공직자(공립학교 직원 포함)이다.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본청은 “감사관”, 직속기관은 “총무부장(총무과장)”, 지원청은 “행정과장(총무과장)”, 공립학교는 “교감(대리자)”으로 각급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이 맡게 된다.
주요내용은 ▲사적이해관계자의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등 공직자의 신고 의무사항 ▲가족 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 공직자의 제한 및 금지행위를 이행하는데 필요한 각종 서식과 위반 신고, 접수·처리 등의 세부 절차를 담았다.
충북교육청 유수남 감사관은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TF팀 사전 의견수렴을 거쳐 지침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법 시행 초기에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해 공직자 관계를 이용한 사익추구행위를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관련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이 저해되거나, 저해될 우려가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월 19일(목)부터 본격 시행된다.
충북교육청,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29일(금) 오전 11시 충북교육청 회의실에서 사)청주여성의전화부설 청주성폭력상담소,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홍기석 충청북도교육감 권한대행, 김현정 사)청주여성의 전화부설 청주성폭력상담소장, 한영숙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으로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회복·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기 위해 협약이 추진됐다.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상담, 의료·법률 상담, 법적 자문과 과정 동행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의 촘촘한 지원체계가 구축됐으며 앞으로 피해자 중심의 통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안처리지원단 운영, 성폭력 피해자 긴급 치료비 지원,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컨설팅을 통해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자료는 29일(금)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영어로 여러 나라 문화를 배워요!
=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2022. 글로벌 문화교실」운영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남부분원은 12월 2일까지 충북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초등학생 5~6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2022. 글로벌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과정은 학생이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글로벌 인재로서 갖춰야 할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은 3일 동안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영어로 배운다.
원어민 교사가 강의하는 7명 이하의 소규모 수업으로 학생은 개별·그룹 활동에 참여한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의상을 비롯해 자신 만의 나라를 만들고 화폐 만들기 활동을 한다.
수업 마지막 날에는 2일 동안 배운 6개(음식, 의상, 전례동화, 음악, 나라와 화폐 만들기, 보드게임) 문화 주제를 바탕으로 그룹 프로젝트 활동을 한다.
프로젝트 활동으로 다양한 문화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 재창조하고 다른 사람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창의력, 의사 결정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남부분원 관계자는 “문화교실을 통해 창의적이고 열린 사고를 가진 글로벌 시민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진로교육원, 대학과 연계한 꿈틔움 진로체험활동 운영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홍순두)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해 4월 29일(금) 9시부터 15시까지 「2022. 대학연계 꿈틔움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제천고등학교 1학년 17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과 진로진학설명회를 연계·운영하는 과정이다.
오전에는 진로교육원 내 11개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미션형 진로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오후는 진로교육원 꿈길관과 오리엔테이션룸에서 충북대학교 연계 진학설명회와 충북 대학생들이 직접 학과(9개)를 설명·안내하는 시간이 있다.
홍순두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은 “다양한 고교 대상 진로체험 모델을 수립해 도내 초중학생의 진로체험뿐 아니라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체험활동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