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놀이중심 프로젝트 수업 지원 외 (5월2일 종합)

  • 등록 2022.05.02 2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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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보도자료]

1. 5월 2일 모든 학교 온전한 일상으로 아이들의 웃음도 활짝!

= 충북교육청, 교육활동 정상화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도 철저! =

2. 충북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놀이중심 프로젝트 수업 지원

3.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세대공감‘과학관은 살아있다!’운영

4. 충북국제교육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문화학생을 위한‘꿈이 자라는 우리들’프로그램 운영

5. 100살 어린이날, 늘 푸른 어린이!

= 특수교육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 =

 

 

5월 2일 모든 학교 온전한 일상으로 아이들의 웃음도 활짝!

= 충북교육청, 교육활동 정상화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도 철저!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일 전면등교와 함께 모든 교육 활동을 정상화시키면서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과 교외체험학습 준비로 학교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0일 충청북도교육청의 일상 회복 추진 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후 도내 유(병설포함)·초·중등 및 특수학교 모든 학교에서 10일 간 일상 회복 준비·시범 기간을 운영했다.

21일(목)에는 도내 전체 학교장(유치원 원장 포함)을 대상으로 일상회복에 대한 영상 설명회가 바로 진행돼, 학교의 일상 회복 준비를 크게 도왔다는 평이다.

학교마다 모둠, 토론활동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체육대회 계획 마련으로 학교는 모처럼 코로나 19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 동안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을 가지 못했던 아이들은 도외 숙박형 체험 학습이 가능해 졌다는 소식에 기대와 설렘으로 온전한 일상을 크게 반기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감소 상황에도 언제든 감염병이 재유행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방역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난 20일(수) 학교 일상 회복 추진 방안에 따라 22일(금)에 현장체험학습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28일(목)에는 유·초·중등·특수학교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 안내, 중등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도 학교에 안내했다.

5월 2일(월)에 유·초·중등·특수학교 총 23교를 방문해 학사, 방역 분야 일상 회복 현황과 애로사항, 추가 지원 검토 사항 등도 점검한다.

또한 올해 66개 주요 과제를 담은 교육 회복 종합 방안을 통해 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을 할 예정이다.

그 중 교육결손 회복에 30개 과제를 두고 교과보충, 기초학력, 심리정서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100명의 내외 전문가로 구성한 교육회복현장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교육청과 학교를 함께 연결하는 가교로, 내실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기석 충청북도교육감 권한대행은 “5월 전면등교에 따른 일상 회복은 지난 2년여 동안 온종일 마스크를 쓰고 감염병과 싸워가며 교육을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 충북 교육가족 모두의 결과물이다.” 며 “앞으로도 학교와 아이를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놀이중심 프로젝트 수업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은 초등 저학년 전환기 교육 학생의 학교생활과 학업 적응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놀이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은 신체, 정서, 인지, 사회성이 급격히 발달 되는 시기로 놀이중심 교육과정은 아동이 학교와 학업에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환기 교육으로 의의가 크다.

놀이중심 프로젝트 수업은 교과와 연계한 놀이 활동을 통해 학습참여도를 높여 교육과정의 성취수준을 달성하고 학생의 사회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학생주도 참여형 수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교육회복을 통한 교육력 제고를 위해 작년 9월 처음 실시했으며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놀이중심 프로젝트 수업 강화를 위해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놀이방법 컨설팅’, ‘놀이중심 수업 실천학급 운영비’ 등 1~2학년 담임교사 대상으로 50학급 총 사업비 2천 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놀이중심 프로젝트 수업 지원이 초등 저학년의 전환기 교육에 학교 적응과 학업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단계적으로 지원학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세대공감‘과학관은 살아있다!’운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를 운영한다.

이번 5월 4일과 5일(어린이날)에 있을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체험의 장을 마련해 창의융합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대응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목표로 친환경 전사컵 만들기 과학체험교실로 문을 연다.

천체투영실의 우주페스티벌과 별자리 여행,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과학관 힐링 콘서트를 한다.

멸종 위기 동물의 새로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생태작가와의 만남과 체험하며 즐기는 과학마술 등 과학과 연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될 예정이다.

청주고, 세광고, 율량중학교 교내 과학 동아리 학생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Play&Joy 과학체험부스’를 과학체험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소이캔들, 라바램프, 로봇 코딩, 화학정원, 신기한 드라이아이스, CSI 과학수사,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행사로 과학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국제교육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문화학생을 위한

‘꿈이 자라는 우리들’프로그램 운영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2일(월) 오후 3시~5시 한국어 디딤돌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우리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어 디딤돌 과정 참여 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블공연 및 체험, 한국어∙한국문화 퀴즈 골든벨이 진행된다.

수 천 개의 비누 방울이 조화롭게 모여 모양을 만들고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통해 다문화 학생도 원하는 대로 변화하며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다는 주제로 버블 공연과 체험이 있다.

‘한국어∙한국문화 퀴즈 골든벨’에서는 그동안 배웠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수준별로 진행된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러시아어·몽골어·베트남어·중국어로 동시통역을 해 학생 참여를 돕는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 학생의 권리와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는 2일(월)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100살 어린이날, 늘 푸른 어린이

= 충북특수교육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행사 열어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은 5월 2일(월)부터 5월 4일(수)까지 3일간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초등학생 53명을 대상으로 ‘100살 어린이날, 늘 푸른 어린이’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수교육원 소속 직원들이 행사 기간 동안 특수교육원에 방문하는 학생에게 어린이날 기념선물을 전달하며 100주년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직접 만든 솜사탕과 튀김과자를 학생에게 나눠준다.

학생은 원내 상상누림체험관을 통해 암벽등반, 모션코딩, 스크린을 활용한 스포츠 게임, VR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와 너의 다름’을 주제로 하는 장애이해체험관 수업도 열릴 예정이다.

이옥순 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 특수교육원을 찾은 학생에게 자그마한 선물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들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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