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2.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 개최
2.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토요정보아카데미 운영
[5월 8일 보도자료]
1. 5월 가정의 달, 충북자연과학교육원으로 오세요
= 과학놀이터 1일 300명까지 늘려 운영 =
= 천체투영실, 과학놀이터, 물놀이터 등 =
충북교육청, 2022.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7일(토) 충북 오송에 위치한 충청북도C&V 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도내 학생이 배움과 삶을 연계하고 진로와 학업을 스스로 디자인해 나갈 수 있는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는 학생이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갖게 된 학업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실제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
프로젝트는 충북 도내 일반고 28교 2학년 71명을 대상으로 대학 희망 학과가 유사한 학생들로 묶어 16개조를 편성하며 지도교사를 배치·운영됐다.
조별로 모여 지도교사와 함께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찾아 보고서를 작성하고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은 5~6월 중에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1:1 학생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충북대입진학지원단 교사들이 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이나 진로 학업 설계, 프로젝트에 담긴 의미 등을 설명·안내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참석한 교사는 “프로젝트로 학생이 자신의 성취를 점검해 보고 더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학습한 학생들이 소통·협업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경험, 도전정신, 그리고 학업에 대한 적극성을 기를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토요정보아카데미 운영
충북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는 충주, 음성 지역 학생 총 4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토요정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정보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블록코딩(스크래치, 엔트리)과 **피지컬 컴퓨팅(네오봇, 마이크로비트) 교육을 사전에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1회당 20명씩, 9월까지 총 20회로 운영한다.
*블록코딩: C언어나 파이썬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블록처럼 쌓는 교육프로그램
**피지컬 컴퓨팅: 컴퓨터 코딩한 내용을 물체에 전달해 움직이게 하는 교육프로그램
토요정보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엔트리로 게임 만들기 강의를 듣고 난 후 스스로 프로그래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우정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를 통해 북부권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지원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정보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구)남한강초 병설유치원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2021년 9월 1일 개소해 북부 지역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 충북자연과학교육원으로 오세요
= 과학놀이터 1일 300명까지 늘려 운영 =
= 천체투영실, 과학놀이터, 물놀이터 등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과학체험관 체험인원을 5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180명, 5월 23일부터는 3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1회당 체험 인원을 49명 이내로 제한해 왔다.
특히, 그동안 미개방한 1층 과학놀이터도 5월 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과학놀이터는 5월 22일까지 단체관람 24명까지 시범운영 후 5월 23일부터 40명까지 개인 관람객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충북과학체험관 확대 운영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와 내실있는 과학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대학생 교육봉사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설이 있는 과학체험관 운영과 천체투영실 계절별 별자리 해설교육, 나만의 전사컵 만들기, 방사광가속기 모형제작, 천체투영실 입체영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체험관 방문은 누리집(www.cbnse.go.kr)을 통해 방문 당일 오전 9시까지 예약하면 되며 마스크 착용, 체험객 간 거리두기 등 체험활동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