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2. 학교가 스스로 기획하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 지원 외 (5월10일 종합)

  • 등록 2022.05.10 0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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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보도자료]

1. 학교교육력, 학교가 원하고 교육청이 답하다.

= 충북교육청, 2022. 학교가 스스로 기획하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 지원 =

2. 충북교육청,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 합격률 83.15%로 지난해 제2회 합격률 71.09%보다 12.06% 높아! =

3. 재미쏙쏙! 실력쑥쑥! 수학콘서트에 빠져 봅시다!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재능기부 주말 수학콘서트 운영 =

4. 자녀에게 강요 말고 학부모도 책을!

= 한국교원대부설고, 학부모 독서동아리“두빛나래”운영 =

 

학교교육력, 학교가 원하고 교육청이 답하다.

= 충북교육청, 2022. 학교가 스스로 기획하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 지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온전한 학교의 일상 회복과 함께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2022. 학교가 스스로 기획하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을 지원하고 있다.

7월 말까지 실시되는 워크숍은 학교 또는 학년 단위로 진행되며 작년 19교 대비 약 50%가 증가한 28교가 상반기 워크숍을 운영한다.

학교가 교사협의회를 통해 학교 교육력 제고와 관련된 원하는 주제와 강사를 선정하면 도교육청에서 운영비와 강사를 위촉하며, 주제별 강사풀도 제공·지원한다.

주제는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수업력 강화 ▲자율탐구과정과 학교교육과정 자율화 등이다.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을 포함한 56개 강좌가 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배움과 성장의 주체는 학교이다. 온전한 학교의 일상회복에 가장 중요한 교육과정과 수업 회복을 위해 지원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 합격률 83.15%로 지난해 제2회 합격률 71.09%보다 12.06% 높아!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화)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지난 4월 9일(토) 시행된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914명이 응시, 760명이 합격해 83.1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47명이 응시, 41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87.23%이다.

중졸 검정고시는 177명이 응시, 147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83.05%이다.

고졸 검정고시는 690명이 응시, 572명이 합격해 82.90%의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16점을 얻은 김 ○○(16세, 남) 이며,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33점을 얻은 하 ○○(15세, 남), 김 ○○(17세, 여), 안 ○○(16세, 여) 등 3명이다.

고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이 ○○(19세, 여), 이 ○○(34세, 남), 이 ○○(21세, 여) 등 3명이다.

한편, 초졸 최고령 합격자 김순례(79세, 여)씨는 ‘충주 늘푸른학교’를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 단 한 번의 응시로 합격했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 김정례 (80세, 여)씨는 막내딸의 권유로 ‘충주 평생열린학교’를 등록, 공부를 시작했다.

청각장애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한 번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는 박옥순(77세, 여)씨로 우연히 책을 보다 진천 ‘글샘학교’를 접하고 중학교 문해 과정을 이수 후 고졸 검정고시를 도전·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생에게는 휴대전화로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최고령자 합격자 합격증서 수여식은 11일(수) 오후 3시 본청 206호 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재미쏙쏙! 실력쑥쑥! 수학콘서트에 빠져 봅시다!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재능기부 주말 수학콘서트 운영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즐기고, 느끼면서 배우는 ‘재능기부 주말 수학콘서트’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주제로 체험재료를 활용하며 즐기면서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 활동으로 수학적 원리 이해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14일(토)에는 ‘다면체 종이접기’, ‘아이큐퍼즐램프 만들기’, 스피로그래프 그리기’ 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 확산 관계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면 대면으로 진행한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재능기부 주말 수학콘서트를 통해 학생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와 자신감을 쑥쑥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 학교는 충북수학체험센터 누리집(https://www.cbnse.go.kr/playmath)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29-1824)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 4월에 시작된 이 수학콘서트는 수학을 좋아하는 청주중학교 학생 11명, 양청고등학교 학생 12명 총 23명의 재능기부로 11월까지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자녀에게 강요 말고 학부모도 책을!

= 한국교원대부설고, 학부모 독서동아리“두빛나래”운영 =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교장 이병래)는 학부모회 독서동아리 ‘두빛나래’를 10일(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두빛나래(두 개의 빛나는 날개)는 ‘학교·학부모의 날개로 우리 아이를 빛나게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15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두빛나래” 독서동아리는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비경쟁 독서토론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봄날의 개’ 동화를 읽고 자신의 감정을 치유받고 타인과 교감하기, ‘쉬피옹과 멋진 친구들‘을 독서한 후 다름에 대한 존중을 이해하는 과정이 있다.

자녀에게만 강요하는 독서가 아니라 학부모 스스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녀, 친구, 이웃과 소통하며 생각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래 교장은 “교육공동체 일원인 학부모의 자발적 독서동아리 형성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며 “이번 동아리를 계기로 교사·학생·학부모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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