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제10회 통일교육주간 맞아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2. 충북교육청, 2022. 자녀 이해 마음성장 학부모 공개강좌 운영

 

3. 충청북도진로교육원, 늘오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4.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어울림학습공동체 운영

 

5. 책과 영상의 만남

= 충북교육도서관, 북트레일러 공모전 개최 =

 

 

 

충북교육청, 제10회 통일교육주간 맞아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은 제10회 통일교육주간(5월 23일~29일)을 맞아 다양한 평화·통일수업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각급학교(유치원 특수 제외)에 다양한 통일교육 관련 교수-학습자료를 안내해 교과 수업·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해 다양한 통일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각급학교는 독서토론활동, 포스터 제작, 통일디자인하기, 통일 소원 쓰기, 통일캠프 등의 활동을 한다.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평화·통일 체험학습’ 21교,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33교를 별도로 선정해 운영한다.

‘찾아가는 평화·통일 체험학습’를 운영하는 21개교는 평소에는 평화·통일교육 동아리활동과 평화·통일교육 체험학습을 하면서 통일교육주간에는 통일수업과 체험활동 등을 더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운영하는 33교에서는 전문성이 풍부한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을 만나 게임과 토의를 하는 등 학교 현장에 맞는 통일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6.25 바로 알리기 참전유공자회‘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총28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와 실천문화의 안착을 위해 평화·통일교육 교사네트워크와 현장지원단을 조직·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평화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이해와 존중의 평화교육이 수업 속에 스며들도록 현장 연구와 실천을 통한 수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학교자치과 이범모 과장은 “일상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통일시대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평화·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평화·통일교육 담당교사 워크숍을 4월 18일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통일교육 주간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통일교육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우리가 꿈꾸는 평화, 평화가 꿈꾸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자발적인 수업공개가 진천여중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교육청, 2022. 자녀 이해 마음성장 학부모 공개강좌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 자녀 이해 마음성장 학부모 공개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성장 학부모 공개강좌는 학부모가 자녀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고 부모의 동반성장으로 학생 정신건강 교육환경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다.

강좌는 ‘전문의 톡&톡’과 ‘찾아가는 자녀 이해 마음성장 학부모 공개강좌’로 운영된다.

상, 하반기 연 2회 실시될 전문의 톡&톡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소규모 토크콘서트로 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와 질의답변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전문의 톡&톡은 6월 15일(수) 마음건강증진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자녀 이해 마음성장 학부모 공개강좌는 25일(수) 증평여중에서 회복과 성장 대표이자 가족코칭연구소 소장인 염은희 강사의 ‘내 아이 마음건강 지키는 슬기로운 가족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마음이 건강한 자녀 양육 계기를 마련하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 아이의 마음건강을 위해서는 긍정적 애착관계 형성과 지지체계의 강화 등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부모 공개강좌 운영으로 현명하고 지혜로운 부모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녀 이해 마음성장 학부모 공개 강좌의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50-0311)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진로교육원, 늘오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홍순두)은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심화진로직업체험활동인 늘오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늘오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에게 전문 직업인의 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운영된다.

기수별 15명 소수 인원으로 3회 차, 총 45명을 대상으로 과정이 진행된다.

5월 25일~27일 오후6시~9시에 1차 늘오름 진로체험을 시작으로 7월 13일~15일에 2차, 9월 14~16일에 3차 체험을 진행한다.

1차 늘오름 진로체험은 ‘캐릭터 디자이너’ 분야이다.

캐릭터 디자이너 관련 전공과 분야를 탐색하고 캐릭터 개발, 이모티콘 액팅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2차 늘오름 진로체험은 ‘환경 분야 직업탐색’ 이다.

환경관련 전공과 직업을 알아보고 자원순환 실천교육, 리사이클링 공예,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그램 등을 체험한다.

3차 진로체험은 ‘광고 기획제작자’ 체험이다.

광고 관련 학과와 직업탐색, 광고 기회·제작, 광고 촬영과 편집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이 관심을 갖는 분야별 여러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해 적성과 꿈을 이루는 사회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어울림학습공동체 운영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놀이 공간을 만들어가는 어울림 놀이터’라는 주제를 선정해 참여‧소통‧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직원 어울림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교직원 어울림 학습공동체란 공동연구와 공동 실천을 통해 유아교육진흥원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모임이다.

총 18명의 회원으로 놀이 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며 유아체험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25일(수)에는 충청북도 내 지역 간 유아의 놀이 체험 기회 격차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 추진위원회와 함께 공간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사용자 참여를 통한 공간 구성’을 주제로 주식회사 EUS+ 지정우 소장을 강사로 위촉해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놀이 풍경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노영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 공간과 유아체험터의 활용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모임을 적극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는 25일(수)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책과 영상의 만남 = 충북교육도서관, 북트레일러 공모전 개최 =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충북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북트레일러(Book Trailer) 공모전을 개최한다.

북트레일러는 영화 예고편인 필름 트레일러(Film Trailer)에서 파생된 용어로 책(Book)과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이다.

책에 대한 관심을 증대할 목적으로 제작하는 영상으로 쉽게 말해 책의 예고편이다.

공모전은 충북 도내 초등학생(4~6학년), 중고등학생(전 학년), 학교 밖 청소년(만 9세~만 17세)이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그 도서에 대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순수 영상 창작물을 제작·제출하면 된다.

참가하는 학교 혹은 도서관 누리집(www.cbelib.go.kr)을 통해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학교는 북트레일러 작품을 완성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assa0510@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은 최우수상(교육감상) 3팀으로 교육감이 직접 상장과 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상은 6팀(상금 25만원, 도서관장상), 장려상은 9팀(상금 15만원, 도서관장상)을 뽑는다.

모든 수상작은 9월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에 상영된다.

한편, 교육도서관은 북트레일러 제작 방법에 대한 기초강의도 지원한다.

기초강의를 듣고 싶은 학교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www.cbelib.go.kr)에 신청하면 된다.

기초강의는 교사, 초등, 중고등학생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8월 중에는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완성된 작품에 대해 일대일 멘토·멘티 지도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병호 관장은 “미디어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을 독서활동과 융합하여 북트레일러 공모전에 참여해 주길 바라며, 북트레일러가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 및 독서 활성화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