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후보, 기후위기 비상행동·장애인교육권연대와 정책협약

“학교 환경 학습권과 장애인 교육 공공성 강화하겠습니다”

김병우(현 교육감) 충청북도교육감 후보가 충북 기후위기 비상행동(공동대표 송상호)과 충북 장애인 교육권연대(한국 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장 최경옥)와 24일 정책협약식을 했다.

김병우 후보는 기후위기 비상행동과는 시대적 과제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2050 탄소중립 학교 확대와 학생들의 환경 학습권 보장, 학교 그린 리모델링 확산, 친환경 급식권 보장 등의 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애인 교육권연대와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장애인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확인하며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김병우 후보는 당선 후 적극적인 관련 정책을 제시할 것을 다짐했다.

김병우 후보는 “기후위기는 모든 인류가 나서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기후위기 교육 강화와 학교 탄소감축 실현으로 2050 탄소중립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인간다운 삶은 보장되어야 한다”라며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반드시 정책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