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보도자료]
1. 참여와 소통의 학생자치
= 충북교육청,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열어 =
[5월 29일 보도자료]
1. 충북중원교육문화원,‘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운영
참여와 소통의 학생자치
= 충북교육청,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열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토) 도교육청 본관 협의회실에서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4기를 맞고 있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충북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충북 학생자치회 조직이다.
조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로 지역학생 참여위원회에서 추천한 39명의 지역위원과 비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주제별 분과위원회 내 소통 강화로 분과별 기획 사업을 내실화하고 충북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과 단위학교 학생자치회의 활동을 연계해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 10명이 참여해 주제별 분과 사업 심의 및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활동 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 분과에서는 상호 소통이 가능한 SNS 플랫폼 운영 사업 ▲평화인권 분과에서는 인권 존중 프로젝트 및 기억프로젝트 사업 ▲정치경제 분과에서는 투표참여 챌린지, 정책 제안 로드맵 구축 사업 ▲환경생태 분과에서는 탄소중립 정책의 실천활동 기획 사업 ▲홍보 분과에서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카드뉴스와 영상 제작 활동 등을 사업으로 제안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가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민주주의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며 “학생이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함으로써 민주시민 가치가 실현되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북중원교육문화원,‘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운영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공공예술에 관심 있는 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 을 금년도에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은 충주 지역의 예술가(6명)와 학생(노은중, 칠금중, 충주고, 충주대원고, 충주예성여고 24명), 교원(2명), 대학생(한국교통대 5명)이 함께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 전시까지 하는 예술 공동작업이다.
작업은 학생과 예술가를 5모둠으로 나눠 작가의 작업 이해, 설치 공간 답사와 토의, 작품 구상과 설계 등 사전에 많은 소통으로 작품 구상을 하고 7월말 방학 기간에 작품 제작에 들어간다.
활동 결과물은 9월 중원교육문화원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 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 학교로 확장할 계획이다.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 사업에 참여하는 권연정 작가는 “그동안 지역과 함께하는 벽화길 사업·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할 때와 달리 이번 공공예술 사업은 예술 활동과 함께 교육활동까지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공공예술 사업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