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보도자료]

1. 해외 선진 기술 습득과 문화체험의 기회!

= 충북교육청,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사업단 4개교 선정 =

2. 충북교육청, 유치원 교육자료 활용 위한 전국단위 시·도 현장지원단 연수 추진

해외 선진 기술 습득과 문화체험의 기회!

= 충북교육청,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사업단 4개교 선정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사업단’을 공모해 4개교를 선정했다.

2011년부터 실시된 글로벌 현장학습은 충북도내 직업계고 3학년 대상으로 해외 선진 기술 습득과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으로 학생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전문 기술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코로나19로 최근 2년간 잠정 중단됐으나 올해 사업단 운영·파견으로 재개됐다.

선정된 학교는 청주농업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반도체고, 충주상업고 등 총 4개교이다.

교육청은 학교별 3천만 원,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청주농고는 호주에 7명,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호주에 5명, 충북반도체고는 일본에 10명, 충주상고는 뉴질랜드에 5명을 현장학습에 파견할 예정이다.

6월까지 학교 사업단별로 선발과정을 거친 학생은 출국 전까지 외국어 와 현지문화 사전교육을 먼저 익힌다.

선정된 학생은 10월부터 12월 중 파견국가에서 4주 또는 5주 동안 어학연수와 현지 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홈스테이와 문화체험활동도 갖을 예정이다.

학생은 현장실습 종료 후 현지 취업 또는 국내 취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청과 학교는 학생이 원하는 기관에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12월에 성과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사업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길수 미래인재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이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본 사업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학생과 학교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유치원 교육자료 활용 위한 전국단위 시·도 현장지원단 연수 추진

충청북도교육청은 유치원 교육자료 활용을 위한 전국단위 시·도 현장지원단 심화연수를 5월 31일(화)부터 6월 28일(화)까지 비대면(줌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시·도 현장지원단 연수는 2021년에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만든 6종의 유치원 현장지원 개발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이다.

연수는 시·도 현장지원단 137명을 대상으로 한국교원대 유아교육원에 위탁해 운영된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유치원 현장지원 자료 연구개발진의 강의와 사례발표, 자료 활용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연수는 ▲놀이꾸러미 활용 원격교육 자료 활용방안 ▲디지털 기반 놀이환경 현장지원자료 활용 방안 ▲유치원 인공지능 소통‧활용교육 자료 활용 방안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역량강화 현장지원자료 활용 방안 ▲유치원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작‧개발 및 기후변화교육 자료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를 이수한 각 시·도교육청 현장지원단은 지역 상황에 맞게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연수, 권역별 워크숍이나 지구별 전달연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을석 유아특수복지과장은 “2022년에도 유치원 현장지원을 위한 좋은 자료개발을 추진 중이며 연수를 통해 교사의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와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현장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