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교육회복 현장 지원 연수 운영 중
=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 변화와 미래교육 방향 =
2.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43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작품전시회 열어
충북교육청, 교육회복 현장 지원 연수 운영 중
=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 변화와 미래교육 방향=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의 변화 및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초·중·고·특수 교감 총 211명을 대상으로 교육회복 현장 지원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회복 현장 지원 연수는 코로나 19로부터 교육을 회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충북교육회복 종합방안과 교육회복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 5월 27일(금)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감 89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충북교육회복 종합방안 안내와 더불어 오전에는 ‘코로나19와 아이들,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저자 김현수 박사의 강의가 열렸다.
오후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영석 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세상, 미래교육과 에듀테크’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6월 3일(금)은 초등 교감 총 122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3일(금) 연수는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노원경 연구원의 ’교육회복,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지원 방안‘, 교육의 봄 송인수 대표의 ’코로나19가 가져온 미래, 교육이 바뀐다‘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회복 우수 사례도 공유될 계획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교육회복이라는 추상적인 계획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하게 됐고, 이를 교직원과 공유하는 등 학교에서 실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우 교육국장은 “교육회복 현장 지원 연수를 통해 교육회복의 취지·추진 방안을 교직원, 학부모와 공유하는 등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한 각 주체별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43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작품전시회 열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3일(금)부터 5일(일)까지 본원 전시기획실에서 『제43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작품전시회』를 연다.
작년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총 206편의 작품을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생활의 불편함 뿐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의 어려움을 고민한 발명품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발명품 ▲코로나 이후 바이러스 속 건강과 안전에 집중한 발명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빗물차단과 환기를 한 번에 할 수 있으면서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재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빗물차단기’, 휴지통이 없어도 원터치형 (종이)틀을 펼쳐 쓰레기봉투를 쓰레기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지통이 필요 없는 쓰레기봉투’ 등 환경의 소중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발명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총 206편 작품 중 특상 20편과 우수상 30편, 장려상 40편 총 90편을 선정했으며, 특상 작품 17편(초등 14편, 중학교 1편, 고등학교 2편)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전국대회 출품작품 17편의 학생과 지도교사를 초청해 학생의 창의적인 발명스토리를 들어보는 등 배움과 성장을 위해 땀흘려 노력한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담당자는 “올해도 창의적인 상상력과 도전적인 참신한 발명품이 많았다. 이런 기회를 자양분 삼아 우리 청소년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