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보도자료]
1. 충북생명산업고, 본교 졸업생을 위한‘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운영
[6월 5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문화원,‘미술관의 동물원’展 개최
[6월 6일 보도자료]
1.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꿈 찾는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충북생명산업고, 본교 졸업생을 위한‘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운영
충북 보은에 위치한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김규태)가 졸업생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교가 실습장을 배정해 본교 졸업생이 희망하는 작물을 재배하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며, 실제 농창업을 경험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은 총 11명으로 학교 소유 농지(1만3천400여㎡)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졸업 후 청년 농부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재배하는 주요 품종은 대추, 고추, 옥수수, 벼 작물이다.
학교는 졸업생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첨단 비닐하우스 3동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실습장 개선 사업을 해 대추·사과 하우스를 추가로 신설하고 포도하우스 보수 공사를 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올해로 3년째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개인 농지 임대를 신청했었는데 올해는 학교 농지를 임대받아 대추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데이터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 교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농을 꿈꾸는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다양한 농창업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적 · 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문화원,‘미술관의 동물원’展 개최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윤인중)은 ‘미술관의 동물원’ 전을 6월 8일(수)부터 7월 8일(금)까지 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종이를 통해 새롭게 구현하는 독특한 입체 작품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작가 2명(김성경, 이서미)의 총 30여점 작품을 맛볼 수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종이를 활용해 동물을 표현한 입체 작품, 판화, 드로잉 등의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어린 시절 순수한 감정을 되찾고 즐거운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독창적인 입체 작품들은 종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실험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방문객은 전시회에서 나만의 휴일 즐기기, 나의 색 찾기, 나의 정원 만들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나만의 휴일 즐기기’는 포토존 체험으로 관객이 SNS에 사진등을 올려 예술참여를 홍보할 수 있다.
‘나의 색 찾기’는 컬러링북 체험으로 작품을 보고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나의 정원 만들기’는 만들기 체험으로 종이를 이용한 나만의 정원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문화원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일상과 자연의 따뜻한 감성과 순수함을 표현하는 자리로 어린이와 어른이 다 함께 참여해 현대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체험하는 행복한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ec.go.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229-2617)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꿈 찾는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6월 7일(화)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꿈 찾는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행사는 학생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학생의 진로개발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이 교육공무원, 행정직 등 실제 직업 현장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이공계열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생명중학교, 이월중학교, 운호중학교, 충북대사대부설고등학생 43명의 학생이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적성과 관심분야를 고려해 자연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파견교사,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20명의 진로 멘토단을 구성하는 등 멘토-멘티 연계 활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 봄철 별자리 여행을 시작으로 과학체험관과 수학체험센터, 환경교육센터 체험도 경험할 예정이다.
학생은 멘토의 하루를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한 후 소감문 작성과 발표·토론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이 이공계열 교육공무원의 꿈을 키우고 정진할 수 있는 동기유발과 더불어 진로개발역량 함양을 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