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우리동네 문화시설에서 즐기세요! 외 (6월15일 종합)

  • 등록 2022.06.15 09:19:36
크게보기

1. 일라이트, (사)한국광물학회와 공동학술발표 개최(사진:15시) 영동 일라이트 연구개발 유공 군수표창, 일라이트 산업 추진현황 발표

경제과 일라이트팀장 임동영 ☎043-740-3726 (담당자 성수아 ☎ 740-3727)

 

한국암석학회·(사)한국광물학회 공동학술발표회가 지난15일 150여명의 회원, 학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목암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 특별세션을 마련해 영동군 일라이트 산업 현황과 추진목표를 군이 직접 발표하고, 논의도 하였다.

 

1986년 창립된 (사)한국광물학회(회장: 안동대 김정진 교수)는 올해로 36회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학회별 학술발표(총 19편) △일라이트 특별세션(6편) △정기총회 △우수 발표상 시상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일라이트 특별세션에서는 △충북 영동 일라이트 산업 추진현황(임동영 일라이트팀장) △일라이트와 응용(조현구 경상대 교수) △일라이트의 방사성 세슘 흡착 특성 발표(경북대 김영규 교수) 등 총 6개 주제에 대한 일라이트 관련 연구발표가 있었다.

 

일라이트의 가치와 중금속 흡착, 탈취, 항균, 원적외선 방사, 식물성장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광물임을 재확인했다.

 

그리고 이날 일라이트 연구와 산업 발전에 대한 후학 양성을 위하여 연세대학교 박한범 외 3명의 학생들에게 영동 일라이트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영동군수 표창을 수여하였다.

 

한편, 영동군은 (사)한국광물학회와 2021년 11월 23일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영동 일라이트 기초연구 및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대한민국 미래자원 K-일라이트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2.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우리동네 문화시설에서 즐기세요!

국악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 전우국 ☎ 043-740-3201 (담당자 김보희 ☎ 740-3204)

 

충북 영동군은 ‘문화가 있는 날’의 성공적인 정착과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행 중에 있다.

 

영동군은 이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지역 내 문화시설을 통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에 있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자료실 운영을 기존 18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는 관람료 1,000천원 할인, 난계국악박물관에서는 무료 입장의 혜택을 마련해 놨다.

 

이후에도 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균형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혜택들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군민 모두가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 도시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영동군, 전 공직자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기획감사관 감사팀장 허영민 ☎ 043-740-3071(담당자 이덕미 ☎ 740-3072)

 

충북 영동군은 지난 15일 힐링관광지내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5. 19일부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청렴인권경영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김효광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준수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 의무와 공직자가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제한·금지 행위를 설명하는데 초점을 뒀다.

 

신고·제출 의무에는 △사적이해 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 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퇴직자 사적 접촉신고 △고위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제출의무가 있다.

 

제한·금지 행위는 △가족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직무관련 외부활동의 제한 △공공기관 물품등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직무상 비밀·미공개 정보 이용금지가 있다.

 

실 사례 중심으로 꼼꼼하게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해용 감사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이해충돌 상황에서 갈등요인을 제거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하며, 나아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통하여 군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4. 영동양수 민속자료 조사연구 출간행사 개최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상촌면 하고자리 일원 민속자료 조사연구

영동양수사업소장 강영곤(☎070-4000-2430) 미디어소통부장 김상조(☎054-704-1440)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는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예정부지 내 민속자료 조사연구용역을 마무리하며 지난 14일 영동군 양강면민 복지회관에서 ‘민속자료 조사연구 출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구 수행기관인 세명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연구자문위원, 영동군 양수건설지원단,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자리했다.

 

한수원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 후, 18개월간 수행한 민속자료 조사연구 결과가 근간이 돼 『숯 굽고 금 캐다가 과일 따는 마을』이라는 제목의 책자로 탄생했다.

 

이 책은 영동양수발전소 하부댐 예정부지인 충북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와 상부댐 예정지인 상촌면 하고자리 일원의 환경과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그리고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해온 지역주민들의 생애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용관 한수원 양수건설처장은 “향후 이 책자가 지역주민 여러분께는 정든 고향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록물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용역기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사에 최선을 다한 연구진과 현장조사에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 영동군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향후 양수건설처는 출판물 300부를 영동 관내, 충북도서관, 전국 지역학연구소 및 대학도서관, 지역주민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5.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 일정 : 6월 16일(목)

▸ 2022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품위생교육 참석 / 14:30 / 복합문화예술회관

 

6. 오늘의 주요 행사 : 6월 16일(목)

▸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 / 10:00 / 심천면 용당리, 용화면 안정리 주차장

▸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 13:30 / 농업기술센터

▸ 산골마을 의료 문화 행복버스 / 14:00 / 상촌 유곡2리 경로당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