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 개원

-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구. 산척면사무소 자리에 110인 시설로 개원 -

(노인장애인과 노인요양팀장 남선화 850-6835)

 

충주시는 22일 산척면 월현리 40(구.산척면사무소)에서 공립형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최상의 치매요양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올해 말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8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물리치료실, 치매전담 요양실 등 7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요양원, 2층은 옥외 정원 등 별도의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는 40인 정원 주야간보호센터로 건립됐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등이 상주하며 현실인식훈련, 운동요법, 가족교육 등 다양한 치매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은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이사장:강희권)가 운영한다.

 

현재 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주야간보호센터는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입소자 신청을 받고 있다.

 

입소 및 이용 관련 사항은 충주시립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개원준비반(☏043-851-3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점점 증가하는 치매어르신을 섬세하게 돌볼 장기요양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어르신 개개인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립요양원이 관내 요양시설의 좋은 모델이 되어 충주시 내에 요양시설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벼 재배농가 산물 벼 건조비 지원

- 지자체·지역농협 협력사례, 40kg 기준 1,000원 지원 -

(친환경농산과 식량작물팀장 윤수 850-5760)

 

충주시는 지난 11월 말까지 출하한 산물 벼에 대해 처음으로 건조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조비 지원사업은 일정한 수준의 수분관리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벼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3,782만 원을 투입해 2,000여 농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해 통합 RPC(비 RPC 농협 수매포함)에 산물 벼를 출하한 농가이며 지원단가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0kg 1포대 기준 1,000원이다.

 

시장 공약사항인 벼 건조비 지원은 충주시와 지역농협 간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며, 일반벼를 제외한 산물 벼로 출하한 찰벼 또한 지역농협 예산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건조비 지원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2022‘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포상식 개최

- 금장 6명 ‧ 은장 4명 ‧ 동장 40명 인증 성과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는 22일 ‘2022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을 갖고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포상식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 우수 아동과 지도자에 대한 표창, 포상인증서와 메달 수여,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가한 아동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 봉사활동 등 각자가 목표로 정한 4개 영역의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왔다.

 

이날 금장 6명, 은장 4명, 동장 40명 등 총 50명의 아동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목표달성을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금장 인증 포상을 받은 유준희(남, 수안보초 6) 학생은 “봉사활동과 자기개발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과 협력해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15세 아동들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성취해 가는 과정에서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충주연수힐스테이트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충주시보건소, 제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 지정-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장 박경은 850-3520)

 

충주시보건소는 22일 연수힐스테이트아파트를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연수힐스테이트아파트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871세대 중 493세대인 56.6%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충주시보건소는 제7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22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하고 금연아파트 지정서를 전달했다.

 

시는 23년 3일 21일까지 아파트 내 로고라이트 및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이후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주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공공장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홍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라클피부과 충주점,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성금 500만 원 취약계층 위해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충주시 칠금동 소재의 오라클피부과의원 충주점(원장 윤정현)은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통해 향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정현 원장은 “우리 병원을 찾아주신 충주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라클피부과의원 충주점은 2021년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시 봉방동 지사협,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봉방동 취약계층 19가구에게 동지팥죽 전달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상예 850-8921)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22일 취약계층 19가구에 동지팥죽과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날 봉방동 지사협 회원들은 동지를 맞아 직접 팥죽을 만들고 착한가격업소협회에서 기탁한 백미로 가래떡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이미애 위원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동지팥죽을 드시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주는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도부터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월 2회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영진엘리베이터(주), 상이군경회 난방유 지원

- 상이군경회에 1백만 원 전달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허운영 850-5910)

 

영진엘리베이터(주)(대표이사 서영진)는 22일 난방유 지원에 써 달라며 상이군경회충주시지회에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상이군경회 국가유공자 쉼터를 이용하는 6.25 전상군경 회원들의 난방 연료 구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영진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보탬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영진엘리베이터(주)(대표이사 서영진)는 2016년 설립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로써, 최초로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부터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마스크 기탁, 나눔의 집 쌀 전달, 주덕 사랑의 집 재능 기부활동, 구호 물품 전달 등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니어클럽, 따뜻한 세상을 위한 ‘온정의 손길’ 행사 개최

- 2022년 취약계층 동절기 월동 지원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이정미 850-6810)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 2022년 취약계층 동절기 월동 지원 <따뜻한 세상을 위한, ‘온정의 손길’> 행사를 개최했다.

 

‘온정의 손길’은 지난 2018년부터 충주시니어클럽이 매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수요자 중 취약계층 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쌀 및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충주시니어클럽은 회의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을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38가정을 선정해 연탄 8,100장, 백미 300kg, 이불세트 30개, 방한용품(방한워머, 수면양말, 핫팩, 극세사담요) 등을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충주공장과 함께 온라인 기부 서비스 ‘네이버 해피빈’ 더블 모금함을 진행해 많은 네티즌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KB국민은행 충주시청로지점, (서)청풍위장회, 21세기광고기획 등 지역 내 기업·단체·개인 등도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김익회 관장은 “지역 내 많은 단체와 후원자분들의 온정의 손길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해 마음을 나누어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소외된 이웃위한 사랑의 손길 펼쳐

- 다양한 곳에서 이웃 사랑 실천 선보여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로 훈훈해지고 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 창업컨설팅 동아리인 ‘건모닝’이 22일 100만 원 상당의 간식(도토리 한과스콘, 도토리 초코푸딩)을 취약계층에 기탁했다.

 

‘건모닝’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신산업지원센터(선임 정해리) 멘토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식품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이날 전달된 간식은 충주시 향토음식과 접목시킨 한끼식사 대용의 디저트로 건모닝이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윈하이텍(대표 변천섭)은 22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명란)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저소득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덕라이온스클럽(이동원 회장)은 22일 주덕읍 저소득 홀몸노인 74가구에 74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며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도 확인했다.

 

충주시 앙성초등학교(교장 조대형) 전교임원 학생들은 앙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중앙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진기천, 부녀회장 석순영)는 연말을 맞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소득층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면식)를 비롯한 8개 단체장들은 연말을 맞아 1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능단체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취약계층을 향한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

- 충주 미진꿈두레어린이집, 하은어린이집 등 이웃사랑 몸소 실천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 위치한 어린이집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미진꿈두레어린이집(성난옥 원장)은 22일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명철)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기부한 의류와 책, 장난감 등으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중앙탑면은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충주시 하은어린이집(원장 한미경) 원아들은 22일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호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저금통에는 하은어린이집 원생 120명이 지난 1년간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을 아껴 모은 총 446,170원의 성금이 담겼다.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성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하은어린이집은 매년 연말을 맞아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진꿈두레어린이집과 하은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