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3. 4.(토)
내 용 |
해당부서 |
1. 충북청주프로축구단, 2023 K리그2 홈 개막전 치러 |
체육교육과 |
2. 드림스타트‘금쪽이 성장UP’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
아동보육과 |
3. 청주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농촌 일손이음 본격 추진 |
자치행정과 |
충북청주프로축구단, 2023 K리그2 홈 개막전 치러 |
- 많은 관중의 응원 속에서 힘찬 출발 시작! - |
충북 청주 연고 최초 프로축구단인‘충북청주FC’가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김천상무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장에는 충북도민·청주시민들은 물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부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등이 경기 관람을 함께 하며 홈 개막전을 응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그리고 가수 샤이니 민호의 시축으로 홈 개막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관중들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도‧시민 여러분들께서 홈경기장인 청주종합운동장을 자주 찾아주시어 충북청주FC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3월 11일 오후 4시에 부산아이파크FC를 상대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K2리그 2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 또는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충북청주FC는 창단 시즌을 기념해 ‘홈경기 초등학생이하 북/서측 자유석 무료 입장’정책을 펼치고 있다.
드림스타트‘금쪽이 성장UP’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
- 나의 안전 내가 지킬 수 있어요! - |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은 4일 월오동 ‘충북안전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과 행동 요령을 습득해 아동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유아는 화재 및 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생은 실제와 같은 지진 체험으로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다양한 화재 상황을 체험해 화재시 안전한 대피방법을 배웠다.
드림스타트팀은 신체건강 분야 ‘금쪽이 성장UP’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해 임산부 및 영·유아부터 초등까지 아동 발달단계에 따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수칙을 몸이 기억 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농촌 일손이음 본격 추진 |
- 일손이 부족한 농가・기업에 자원봉사자 지원 - |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가 4일 다올딸기(남일면 고은리)에서 일손이음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舊 생산적 일손봉사)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ㆍ기업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봉사 참가자는 1일 4시간 근로 시 일정액의 실비(2만 5천 원)를 받게 된다.
지난해 센터는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9개 농가에 연인원 5,265명이 참여해 농촌일손을 지원했다.
센터는 올해 4,144명 참여를 목표로 일손이음 참여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수요처(농가)는 센터(☎043-298-1365)로 신청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식 센터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 문제가 더욱 심해진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