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탄부면 평각1리,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 최종 선정
자료문의 경제전략과 지역산업지원팀장 성락근(☏540-3241)
담당자 김홍근(☏540-3243)
보은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2023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탄부면 평각1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 포함한 총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슬레이트지붕 주택 40% 이상 또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40% 이상인 낙후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탄부면 평각1리는 40가구 6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슬레이트 지붕 주택 61%,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76%나 되는 낙후된 작은 농촌 마을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전하고 깨끗해 살기좋은 행복마을’을 목표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으로 2026년까지 △빈집정비(6호) △슬레이트지붕 개량(24호) △집수리(22호)등 주택정비사업, △위험 경사지 옹벽설치 △배수로정비 △경로당 및 마을창고 리모델링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노후담장정비 △샘터정비 △소공원조성 △소나무숲정비 등 마을환경정비사업과 주민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성낙근 군 지역산업지원팀장은“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라며“향후 더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평각1리 이장은“사업에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열악했던 평각1리 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2015년 내북면 세촌리, 2017년 산외면 어온리, 2019년 마로면 세중리, 2020년 수한면 동정리, 2021년 산외면 이식1리, 2022년 탄부면 덕동리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 농촌체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자료문의 속리산휴양사업소 체험문화팀장 김대일(☏540-4461)
담당자 최민석(☏540-4463)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북암·삼가 농촌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한 주민간담회와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삼가·북암 농촌체험관(이하 체험관) 인근 마을별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는 마을의 현 상황, 체험관의 목적,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며 체험관을 중심으로 한 농촌 활성화 방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체험관 체험 프로그램을 좀 더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관련 전문가 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지난 28일 우경수 부군수 주재로 자문위원회의를 열어 전문적인 관점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여러 가지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우경수 부군수는 “북암·삼가 농촌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보은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의 새로운 관광 방향을 제시하는 북암·삼가 농촌체험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간담회와 자문위원회의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체험관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이어져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그리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보은군, 2023년도 산나물 산약초 대학 개강
자료문의 속리산휴양사업소 체험문화팀장 김대일(☏540-4461)
담당자 최민석(☏540-4463)
보은군은 지난 28일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산림소득작목 생산기술 보급으로 지역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2023년도 산나물·산약초 대학’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운영계획,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산나물·산약초 대학 교육은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22차에 걸쳐 100시간 과정으로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산림사업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며, 산마늘, 곰취, 으뜸도라지, 산나물, 산약초, 버섯 등의 재배기술과 산약초를 활용한 효소 발효, 약선음식, 포장재, 마케팅 전략 등 생산, 가공, 유통 등 산림 소득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아울러 산림복합경영 성공 사례지인 슬로우파머(충북 충주), 대산산양산삼(경남 산청), 임산물 재배농가 등 현장 교육도 준비했다.
최재형 군수는 "웰빙시대에 산나물·산약초가 농가소득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친환경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선도하는 보은군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나물·산약초 대학을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해 모두 4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동 정 3월 30일(목)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3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3 일손이름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에 참석한다.
보은군 주요행사
△보은군 농업인대학=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오후 3시, 군청 민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