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해빙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외 (3월29일 종합)

  • 등록 2023.03.29 0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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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군정

1. 조병옥 음성군수, 해빙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군민 의견 반영으로 소통·공감 행정

- 2030 음성시 건설, 효율성·효과성·완성도 극대화 노력 당부

□ 군정 소식

2.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노사 화합과 일자리 창출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3. 음성군, 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 펼쳐

4. 음성군, 복숭아·배 개화기 저온 피해 대비 당부

5. 음성군보건소, 상반기 농촌일손 봉사 참여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조직강화 워크숍 개최

7. 음성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일손이음 봉사

8.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튼튼’ 지원사업 추진

9.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꼬꼬가든, 저소득 독거 가구에 반찬 전달

10. (재)대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11.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식료품 전달 개시

 

▣ 2023. 3. 30.(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5:20 / 금왕읍 일원 / 2023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4일차)

 

1. 조병옥 음성군수, 해빙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군민 의견 반영으로 소통·공감 행정

- 2030 음성시 건설, 효율성·효과성·완성도 극대화 노력 당부

 

조병옥 음성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과 문제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조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4일 일정(22일, 28일, 30일, 31일)으로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 ▲금왕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 ▲금왕 파크골프장 조성 ▲신천·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소이 금봉산 탐방로 조성 ▲대소 삼정지구·본성지구 도시개발 ▲삼성 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 ▲감곡면 도새재생 뉴딜사업 등 공사가 한창인 23개 사업장의 중점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장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 사업 지연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요 민원 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시사항을 담당 부서에 일일이 전달했다.

 

군은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주요 사업을 사업별 실행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음성군 미래를 위해 중요한 자원인 만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2030년 시 승격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 공급, 생활인프라,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군민 삶과 직결된 정주 환경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결실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기획감사실 기획팀 유재희(043-871-3042)

 

 

2.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노사 화합과 일자리 창출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제1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위원장인 조병옥 음성군수, 이점석 고용노동부충주지청장, 안교신 한국노총음성군대표자협의회장, 오상근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과 실무협의회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음성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 공동선언은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 상생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확산, 대화를 통한 노사문제 해결 ▲노사민정이 주도하는 상생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약분야 권익보호 강화, 노사 상생 기반 고용 안전망 확대 ▲안전한 일터 조성, 산업재해 제로화 등 4대 핵심 분야 실천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비전인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등 경제도시, 상상대로 음성’을 선포하는 수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조병옥 위원장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사민정의 역할이 중요하고 상호이해와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경제 및 노동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 9월에 구성됐다.

 

자료제공 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팀 김예란(043-871-3652)

 

 

3. 음성군, 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 펼쳐

 

음성군은 새봄을 맞아 29일 음성읍 일원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필수 요원을 제외한 음성군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해 음성읍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직원들은 15개의 구역으로 나눠 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겨우내 쌓여있던 곳곳의 쓰레기를 정리해 깨끗한 생활공간을 만들고자 힘썼으며 특히, 도로변 배수로에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제거에 노력했다.

 

청소위생과 하윤호 과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의 참여 유도 및 주기적 청결활동을 통해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도시를,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청소위생과 청소행정팀 서동헌(043-871-3823)

 

 

4. 음성군, 복숭아·배 개화기 저온 피해 대비 당부

 

음성군은 올해 복숭아, 배 등 과수나무의 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10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꽃의 만개기는 평년보다 2∼9일, 복숭아꽃의 만개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최대 10일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과수나무 꽃눈은 3월 기온이 높으면 발육이 빨라지는데 발육이 빠른 꽃눈은 4월 초 찾아오는 꽃샘추위 때 피해를 보기 쉽다. 올해는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저온 피해에 더 꼼꼼히 대비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차가운 공기가 흘러 들어오는 곳에 차단하거나 토양 피복물을 제거해 낮 동안 햇빛을 받고 밤에는 열에너지 방출시켜야 한다.

 

또한 방상팬을 이용한 송풍법, 미세살수법(물뿌려주기), 연소법(불피우기) 등의 방법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저온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저온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지역활력화기반구축(기후변화 대응 명품 수출 배 생산기반 조성), 과수 저온피해 방지 시설 시범 사업을 전개했고 올해는 과수 저온피해 방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의 열매솎기는 착과가 끝난 후에 하고 마무리 열매솎기도 기형과 등의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에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기술보급과 이경아(043-871-4113)

 

 

5. 음성군보건소, 상반기 농촌일손 봉사 참여

 

음성군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2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음성읍 용산리 과수원에서 전병태 보건소장 등 직원 43명이 전지목 정리 및 꽃눈 밀기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농번기라 할 일은 많은데 인력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업무로 바쁘신데도 직원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보건정책과 보건정책팀 윤고은(043-871-2124)

 

 

6.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조직강화 워크숍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정우철)는 28일 ~ 29일 이틀간 전남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에서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조직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임원 및 읍면 위원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교류 및 단합을 겸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방향 설명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우철 회장은 이번 조직강화 워크숍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군민들을 위한 일손 이음봉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및 화목한 모범 가정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7. 음성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일손이음 봉사

 

음성읍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회장 권오선, 이정원)에서는 지난 29일 음성읍 용산리 김동일 농가에서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명은 복숭아 꽃눈밀기 작업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의 작업을 도왔다.

 

권오선, 이정원 음성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쁜데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랑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옥 음성읍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희망이 넘치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음성읍이 되도록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음성읍 총무팀 이철재(043-871-2504)

 

 

8.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튼튼’ 지원사업 추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튼튼’ 영양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영양 지원사업은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섭취와 영양 보충을 요하는 저소득 아동⋅장애인⋅노인 등 10가구에 죽과 영양제를 지원해 가계에 부담되는 건강관리비용을 경감시키고 균형 있는 영양 관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 해결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여러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변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음성읍 맞춤형복지팀 박혜림(043-871-2512)

 

 

9.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꼬꼬가든, 저소득 독거 가구에 반찬 전달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연호, 고병일)는 지난 29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반찬이 필요한 30가구를 방문해 반찬 전달과 함께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원남면 소재의 식당 ‘꼬꼬가든’(대표 정춘옥)이 지난해에 이어 어르신들에게 반찬 지원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꼬꼬가든의 정성 가득한 반찬과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3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춘옥 대표는 지난 22일에 원남면과 저소득가정 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연호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을 것 같다”며, “반찬 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정춘옥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0. (재)대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는 지난 29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소면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소장학회는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로서 중·고등·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까지 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 및 이사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2023년도 장학금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회 이사·감사 및 후원위원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24명의 학생에게 3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2023년 대소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이 디딤돌이 돼 대소면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2018년 설립해 올해까지 장학생 100여명을 선발하고 총 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향토 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장학기금 10억원 조성을 목표로 면민, 재경 면민회, 기관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후원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후원의 밤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11.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식료품 전달 개시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혁동 면장, 민간위원장 반기원)는 지난 29일 부실한 식생활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식료품 박스에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즉시 섭취가 가능한 1인 5만원 상당의 가공식품(김, 참치, 밑반찬류 등) 및 과일로 구성해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영양 섭취와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식료품박스 전달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생극면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0가구에 직접 먹거리를 전달해 지역주민이 직접 소외계층을 살피고 소통해, 온 마을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분위기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극면협의체 반기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식료품 전달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알게 됐고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혁동 생극면장은 “식료품 전달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생극면 복지팀 권혁수(043-871-5382)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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