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박덕흠 국회위원 정책간담회 열려
- 21개 사업, 2024년 국비 404억 3000만원 건의
자료문의 기획감사실 공보팀 박준병(☏540-3131)
보은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덕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박경숙 충북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군정의 주요 현안과 오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보은군 농촌협약 △클린에너지 건립사업 △보은 대중골프장 건설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보은군 도시재생사업 △보은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 △속리산 힐링 아카데미단지 조성사업 △보은군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보은군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통합RPC지원사업 △산림자원화 활용센터 조성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 모두 21건 사업, 2024년도 국비 404억 3000만원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2026년까지 타운하우스, 온-누림 플랫폼, 국민체육센터, 공립어린이집 신축, 청년창업사관학교, 생활복지서비스 등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 서비스 등 복합적이고 균형 있는 생활거점 인프라를 조성해 수도권 은퇴자·청년층, 귀농·귀촌인들의 지방 이전·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앞으로도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을 위해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이번에 건의한 정부예산 건의사업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지역 현안사업들의 조속한 해결과 국비 확보 등 보은군의 신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생생문화재사업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 홍영의(☏540-3406)
담당자 차혜원(☏540-3407)
보은군은 2023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인‘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생문화재‘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는 보은군 농경문화관과 보은읍 어암리 소재 사적‘삼년산성’에서 삼년산성과 역사 이야기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야장’에 대한 체험과 설명으로 사라져가는 옛것을 현대인에게 이어주는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사업이다.
삼년산성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신라시대의 석축산성으로 평가되며, 축성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완성해 붙여진 이름이다.
야장은 대장간 일을 하는 전통 장인을 일컫는 말로, 보은에는 2003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야장으로 지정된 설용술 옹이 있으며, 그의 수제자인 유동열 전수 조교는 보은 대장간을 운영하면서 전통적인 대장간 기능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 △장인(匠人)과 함께하는 1박 2일 감성 힐링캠프 △풀무‘冶(야)’장인‘匠(장)’삼국유사 석탈해 △나는야 삼년산성 지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0월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설명 및 예약 접수는 보은농경문화관 대장간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유동열 전수 조교는“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오감을 만족시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지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 채소 이식기 안전사용 교육 추진
자료문의 농기계지원팀장 최우섭(☏540-5751)
담당자 최병길(☏540-5754)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4일 회인면 부수리 일원에서 보은군 배추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목적 채소 이식기 안전사용 교육과 시연회를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대형화·자동화되고 있는 농업기계의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사용 증가에 따른 농업인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농업기계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배추 전용 트레이에 모종을 이식하고 로터리와 두둑 작업, 비닐피복 작업까지 미리 준비한 가운데 자동형 및 반자동형 채소 이식기 안전 사용 교육과 작동 시연을 진행했다.
최병길 교관은“농업의 효율성과 생산력을 높이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수급의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현장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농업기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군내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지난해 반자동 다목적 채소 이식기 1대를 구입해 현재 임대하고 있으며, 1일 임대료는 11,500원이다.
□보은군 속리산면 기관․단체협의회, 인구 4만 회복 운동 동참
자료문의 속리산면 총무팀 이혜란(☏540-4063)
보은군 속리산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임춘빈 속리산면장)는 지난 4일 정기회의를 열어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범군민 운동’에 동참했다.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범군민 운동’은 보은군 인구 증가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관․단체가 협력해 인구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기관·단체·기업의 근로자와 관계자들이 ‘내 고장, 내 직장 보은군 주소 갖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파출소, 소방서, 농협 등 면내 기관장과 박대호 속리산관광협의회장, 서홍복 노인회장, 이심길 이장협의회장 등 30명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끝난 후 인구 회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춘빈 속리산면장은“군에서는 새로운 인구 유입을 위해 교육·의료·복지·문화 등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면내 기관․단체에서도 근로자와 관계자들이 보은군 주소 갖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 정 4월 6일(목)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보은군-충북개발공사 사업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한다.
보은군 주요행사
△보은군 경계결정위원회 회의=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