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충북개발공사, 대형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 체결
자료문의 미래농촌전략실 전략업무추진팀장 신춘수(☏540-3701)
담당자 조욱현(☏540-3703)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와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과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6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과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위·수탁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한 재원 조달, 인허가에 따른 행정 사항, 사업부지 확보와 군 관리계획 변경, 사업완료 후 시설물의 인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충북개발공사는 사업의 시행, 사업비 집행 및 관리, 용역 및 공사의 발주·계약·감독, 사업 준공 및 시설물 인계업무, 기타 상호 협의하여 정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는 24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0㎡의 지상 4층의 건물을 건립할 계획으로 1층에는 해피아이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는 결초보은 지원센터(중고생 학습증진), 3층에는 사람애(愛) 평생교육원, 4층에는 청년정착 및 일자리 지원센터를 조성해 영유아부터 노년까지의 생애주기별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는 65억 원을 들여 연면적 1,640㎡의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20세대와 회의실, 운동시설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센터 1개 동을 조성해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지방소멸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연말까지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충북개발공사는 2024년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6년 완료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충북개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보은군의 인구감소 극복과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군,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운영
자료문의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장 송동범(☏540-3226)
담당자 박충서(☏540-3227)
보은군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신고 대상 법인은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12월말 결산법인으로,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 4개월 이내로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나눠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보은군청 재무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가 신규 도입됐다.
그간 재해로 인해 법인의 자산총액이 감소하는 등 손실이 발생한 경우 국세인 법인세에서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손실비율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본 법인은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 내에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재해손실세액 차감을 신청해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강대욱 재무과장은“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보은군 누리집, 전광판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540-3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사과 적화제, 적과제 교육 실시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최기식(☏540-5781)
담당자 박희남(☏540-5783)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5일 군내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적화제, 적과제 교육을 실시했다.
가을철 크고 맛있는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봄철 사과꽃이 필 무렵이면 적화, 적과 작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데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에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는 약제를 이용한 작업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현재 다양한 사과 적화제가 유통되고 있어 재배품종, 수세, 기상 조건, 약제 살포시기, 약제 희석 비율 등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커 농업인들이 약제별로 사용 시기와 사용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요즘 노동력 부족으로 사과 적화제·적과제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약제 살포 시기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 정 4월 7일(금)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회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회남면 주민화홥 한마당 축제 개회식에 참석한다.
보은군 주요행사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장 뜨기, 열무김치 만들기)=오전 9시, 보은읍 풍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