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지방소멸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지방소멸대응을 통한 보은군 활력과 희망의 공간으로 가는 길
자료문의 미래농촌전략실 지방소멸대응팀장 방석종(☏540-3706)
담당자 전진우(☏540-3708)
보은군은 지난 25일 보은문화원에서 지방소멸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지방소멸대응 역량강화 전문가 세미나에는 우경수 부군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류성수 단장, 충북대학교 홍영교 박사, 유관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보은군 활력과 희망의 공간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대응 관련 특강과 워킹그룹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됬다.
먼저 홍영교 박사는‘보은군 인구구조 변화와 동태성’이라는 주재로 현재 군이 처한 지방소멸위기와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했으며, 이어 류성수 단장의‘지방소멸대응방안’특강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대한 설명과 타지자체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은군 지방소멸대응 워킹그룹 전체회의에서 '22년∼'23년 보은군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을 위해 정주 여건, 일자리, 생활인구 분야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경수 부군수는“이번 지방소멸대응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인구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과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며“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귀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군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4월 한파에 따른 농작물 저온 피해 신고·접수
자료문의 농정과 친환경농산팀장 이세종(☏540-3321)
담당자 김현주(☏540-3322)
보은군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한 한파에 따른 농작물 저온 피해 신고를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농작물 저온 피해가 있는 농가는 5월 2일까지 농업경영체증명서와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준비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고하면 된다.
군은 신고서가 접수되면 해당 농가에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면적을 산출할 계획이다.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농어업재해대책 규정에 의한 농작물피해 복구지원금, 생계비, 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 지원 등을 지원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5일까지 접수된 피해 현황은 152농가, 약 129ha이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피해발생 농가는 반드시 기간내 피해 내역을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최근 봄철 저온 피해를 포함해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헤 매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억 1,700만원 예산을 들여 재해보험비의 90%(자부담10%)를 지원하고 있다.
□보은군, 2023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오감만족! 정이품송’운영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 홍영의(☏540-3409)
보은군은 보은전통문화보존회(회장 김영조) 주관으로 2023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인‘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오감만족! 정이품송’을 오는 5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총 8회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오감만족!정이품송’프로그램은 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일원에서 진행되며, 정이품송에 얽힌 이야기와 생태, 특징 등을 퀴즈와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학습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136호 낙화장(기능보유자 김영조),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3호 보은 송로주(기능보유자 임경순), 제21호 목불조각장(기능보유자 하명석), 제28호 보은 각자장(기능보유자 박영덕) 등 무형문화재 장인의 시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솔방울 농구 게임, 정이품송 퍼즐 찾기, 소나무공예 체험, 솔향 가득 국악 공연 등 소나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누리집(www.gojeongipumsong.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보은전통문화보존회(☏070-7795-3989), 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재팀(☏540-34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조 회장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참여자의 오감을 만족시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지키고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과 2017년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보은군드림스타트, 어린이날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 키트 지원
자료문의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복지팀장 김현정(☏540-3851)
담당자 김근화(☏540-3853)
보은군드림스타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군내 취약계층 아동 112명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 키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연령층에 맞는 각종 체험(놀이)키트,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5월 4일까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될 선물 키트는 아동들의 성장 발달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0~36개월 영유아에게는 언어 감각을 키워주는 멜로디가 포함된 패키지 △6세~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한글타일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게 한글 공부와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패키지 △초등학교 고학년에게는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보드게임이 포함된 패키지 등으로 구성됐다.
김현정 군 아동청소년복지팀장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며“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보육, 복지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 정 4월 27일(목)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3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보은군 주요행사
△보은군 조례규칙심의위원회 회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
△2023 여름철 물놀이지역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오전 10시, 보은군 산외면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