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북도민 화합 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손님맞이 준비 ‘한창’
경기장 정비, 도심 환경미화 등 축제 전반 살피며 성공개최 박차
국악문화체육과 도민체전TF팀장 김지영 ☎ 043-740-3221(담당자 김원기 ☎ 740-3225)
충북 영동군이 12년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충북도민들의 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11개 시군 4,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군 대항전으로 열린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마음 편희 즐기는 도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행사 전분야에서 꼼꼼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대회 30일을 앞둔 지난달 11일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진 후 각 담당 업무별로 차질없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개폐회식 연출 준비상황 ▲성화 채화 및 봉송 ▲경기장 의료지원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 환경 정비 ▲ 홍보 시설물 설치 현황 등 행사의 기본 틀이 되는 업무들을 집중 점검했으며, 현재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특히, 주차선도색, 유지보수, 재포장공사, 풀깍기 등 주요도로 환경을 정비중이며, 주요 회전교차로와 도심 거리에는 꽃 식재, 꽃탑 등의 조형물 설치로 외부손님 맞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가 파손되거나 균열된 불량도로 발생 시 즉시 보수하고 가로등도 정비하는 등 교통 및 보행 편의 증진과 안전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공개모집을 거쳐 체전 동안 관람객과 선수단을 지원해줄 자원봉사자 250명을 모집했으며,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기본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27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도 실시했다.
주경기장인 영동군민운동장의 전광판 설치, 육상트랙보수, 야외무대 조명 설치, 도색, 음향설비 보수, 관람석 설치를 비롯해 운동장내 사무실의 리모델링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이외 실외테니스장, 소프트 테니스장 궁도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도 대대으로 정비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시점검을 하고 있다.
숙박, 음식업소에 대해서도 위생지도점검과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기업의 제품홍보 전시와 우수 농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도 차질없이 준비중이다.
또한,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가로 배너기와 현수막 등을 설치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의 사전 경기 개최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도민들의 관심을 한데 모으고 있다.
군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12년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도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새 도약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민들이 영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개최해 영동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 영동군,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정부예산 확보 총력’
기획감사관 예산팀장 김효기 ☎ 043-740-3061(담당자 박미애 ☎ 740-3063)
충북 영동군은 지난 1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국기 도의원을 비롯해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및 군의원, 주요사업 담당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 예산 편성지침에 의하면 내년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기조가 계속 유지돼 국비 확보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군은 활로를 찾고자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함께 중점 추진할 국비확보사업과 도비확보사업,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은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17건이 중점 논의됐다.
각 사업 담당부서장이 꼼꼼히 설명을 하며 공감대 형성에 집중했다.
주요사업으로 추풍령역 급수탑공원 육교 설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2차) 등의 국비사업,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농촌형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의 공모사업,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웰컴센터 건립 등의 특별교부세 사업 등 총 17개 사업에 국비 533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도비 확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도비사업 외에도 코앞으로 다가온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등 지역의 도약과 성장 발판이 될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후 군은, 폭넓은 안목과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1~2년 후가 아닌, 지역의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정영철 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도의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기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영동 발전을 견인할 주요 정책 발굴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영동군이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과 국비 확보 등 영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중점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3. 영동군 간부공무원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응원
행정과 고향사랑기부TF팀장 차숙현 ☎ 043-740-3191(담당자 성정인 ☎ 740-3192)
충북 영동군은 군 간부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행사를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군청 중앙현관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정착의 염원을 담아 응원 행사를 펼쳤다.
“고향사랑기부는 영동으로! 영동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의 손피켓으로 흔들며 제도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응원 행사에 동참한 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라며, “이번 응원 행사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을 응원하는 출향인들과 영동군을 사랑하는 다수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은 지역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4. 지속적인 이웃사랑 눈길, ㈜정운건설 홍영근 대표 성금 200만원 기탁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043-740-3581(담당자 남은주 ☎740-3582)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정운건설 홍영근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영근 대표는 2023년 영동읍 체육회장을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홍 대표는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 그간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을 돌려주고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방안을 고민하다 이번 성금을 결정했다.
지난달 말에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홍 대표는 기탁 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성금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동군 동정] 5월 2일(화)
△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시 매곡면 세천재에서 열리는 세천재 보물 승격지정 기념식에 참석
=오후 5시 도민체전 출전선수단 훈련장 방문 및 격려
△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5월 2일(화)
△ 농업인대학(농촌여성학과) 운영=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 산골마을 의료 문화 행복버스=오전 9시 30분 용화면 횡지리
△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단 교육=오후 2시 영동군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