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2023년 5월 2일(화)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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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증평역, 철도포럼 개최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뻥쟁이 사업단, 신메뉴 오란다 선물세트 출시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어린이날 체험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플로깅! 환경캠페인에 앞장서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번째 ‘행복꾸러미’ 전달 증평군보건소,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기관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증평군평생학습관, 도심 속 생태탐방 교육과정 운영 |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5월 3일(수) 오전 10시 증평역 앞에서 열리는 ‘증평역 개통 100주년 기념 기획 전시회’ 참석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증평역, 철도포럼 개최
증평 미래 철도 발전을 위한 담론의 장 마련 -
증평군은 5월 2일 오후 2시에 에듀팜 관광단지 미디어아트센터에서 증평역 100년 철도포럼을 개최했다.
증평군과 충북경제포럼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증평역 개통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증평 철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고 철도 100년 미래를 위한 정책 과제를 도출해 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공동 주최자인 이재영 증평군수와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본부장, 오필현 한국철도공사 차장 등 철도 전문가와 충북지역 경제․기업인들로 구성된 충북경제포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역 활성화와 철도 인프라 구축 및 유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발제자로는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과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이 나서, 각각「더 큰 증평! 100년의 미래를 그리다」과 「국가철도정책과 연계한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대해 발표하였다.
원광희 센터장은 증평의 미래 발전을 위한 증평역과 도안역 주변 역세권 개발과 이에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의 수립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특히 증평역 주변을 신성장 발전축으로 하여 센트럴 힐즈파크(가칭)로의 조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호 본부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증평 분기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를 통해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와 청주공항~김천 광역철도 등 현안 노선들 또한 증평을 지날 수 있는 타당성과 논리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제 이후에는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 맡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이끌었다.
토론자로는 교통대학교 권일 교수, 충북연구원 오상진 지역공간연구부장, 우진산전 곽영진 전무, 증평학연구소 강신욱 소장, 증평군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이 참여하였다.
토론자들은 증평을 경유하는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대한 당위성을 논의하면서 철도 인프라 구축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증평역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타당성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정책 추진에 앞서 충북도 철도교통 정책과의 긴밀한 연계 필요성에 대해서 주장하기도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역 개통 10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증평군이 충북권 철도교통의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며 철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 앞서 충북경제포럼 회원 30여 명은 에듀팜 관광단지를 견학하고, 증평군민 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증평군은 민선 6기 역점 정책으로 국가 및 광역철도 노선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비롯해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의 증평 연장과 충북선 고속화에 따른 증평역 활성화 등에 대한 건의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증평역은 1923년 5월 1일 현 증평군청 자리에서 최초 개통하여 올해로 개통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1980년에는 충북선 복선화에 따라 지금의 증평읍 신동리로 이전한 바 있다.
(자료제공 : 미래전략과 미래전략팀 김윤회 043-835-4612)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뻥쟁이 사업단, 신메뉴 선물세트 출시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종식)은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이 오란다 신메뉴 3종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올해 기존 제품에 이어 △마늘과 버터를 직접 볶아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맛으로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한 ‘갈릭버터오란다 ’△생강가루와 계핏가루를 첨가한 ‘씨앗호떡 오란다’ △오렌지청과 초코가루를 활용하여 제작한 ‘오렌지초코오란다’ 등 3종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이번 신메뉴가 포함된 선물세트 또한 출시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모두 복지관 관계자와 참여 어르신들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새로운 제품이다”라며 “다양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전 연령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사업을 시작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어르신 뻥쟁이’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되어 현미강정, 오란다, 뻥튀기, 영양바 등을 건강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자료제공 :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장성영 043-835-4824)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어린이날 체험프로그램 운영
- 어린이들의 상상이 현실로! 재미와 교육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가득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는 오는 5일~6일 2일간 △탄소중립을 활용한 ‘오감놀이’ (찰흙화병 만들기, 재활용 난타) △투호, 대형윷놀이 등을 통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래놀이’ △연필 목걸이와 팽이 등을 만드는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 유아와 부모이며 참가신청은 인성학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좌구산숲명상의 집에서는 5일~7일 3일간 오감부스를 진행한다.
오감부스는 △시각-자연물관찰 △청각-싱잉볼 △후각-꽃차 △미각-콩빵, 음료 △촉각-원예, DIY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제한은 없으며, 당일 현장에서 직접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좌구산천문대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과학의 달을 맞아 △에어로켓 발사 △달모형 만들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에 제한은 없으며 참가신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043-835-4572)으로 가능하다.
이 외에도 좌구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으며 스릴을 만끽하는 좌구산 줄타기와 울창한 숲속에서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주는 숲속모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록의 계절인 5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휴양랜드사업소 체험문화팀 김예지 043-835-4523)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플로깅! 환경캠페인에 앞장서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인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4월 29일에 진행된 플로깅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강천 및 증평읍 송산리 일원을 걸으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친환경 실천의 하나로,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킨다는 점에서 지역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 주민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플로깅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3일(토)에는 기부한 물품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눌 수 있는 플리마켓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유지인 학생은“앞으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꾸준한 환경캠페인을 통해 작은 실천이나마 지구를 살리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경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박예진 043-835-4880)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번째 ‘행복꾸러미’ 전달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연기찬)는 2023년 특화사업으로 5월 2일 도안면 지역 내 3가구에 첫 번째 ‘행복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협의체 위원과 후원업체 2개소(시장축산물 대표 김용섭, 에덴목장 대표 박한철)에서 나눔을 실천했으며 물품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생필품 등 13종으로 구성되었다.
협의체는 매월 1일 저소득 3~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연기찬 민간위원장은 “행복꾸러미가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늘 이웃을 살피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친환경 농산물로 사랑나눔 실천, 무한돌봄 봉사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도안면 주민복지팀 조경희 043-835-3383)
증평군보건소,‘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유공기관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증평군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질병관리청장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양호하게 변화하는 건강지표를 선정하고 영향요인의 과학적 통계분석을 통하여 발굴한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이다.
증평군보건소는 지난 5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지표의 변화를 분석하여 「우울증상유병률 개선사례」를 도출함으로써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증평군보건소장(윤서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체계적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해 지역주민에게 맞는 보건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보건소 보건정책팀 김보라 043-835-4215)
증평군평생학습관, 도심 속 생태탐방 교육과정 운영
증평군평생학습관이 배움과 쉼을 동시에 즐기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생태환경 안내자 양성과정’의 높은 호응에 이어 올해는 군 자체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두 차례씩 총 10회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내 고장을 바로 알고 가꾸는데 앞장서는 생태환경지킴이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탐방장소로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비롯해 민속체험박물관, 연병호 생가, 자전거 공원 등이며 교육장 특색에 맞추어 숲체험, 수생환경관찰, 식물관찰, 곤충 만들기 등의 체험을 운영하며 교육은 충북숲해설가협회 증평군지회 회원들이 맡았다.
지난 4월 두차례 실시한 수업에서는 보강천 일대를 돌아보며 생태탐방을 실시하고 미루나무 관찰 후‘소원을 빌어주는 미루나무’의 의미에 공감했다.
초중리 김 모 씨는 “손주들에게 자연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며“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은 월별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과 수강접수는 증평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jp.go.kr/lll.do)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깨끗한 증평 조성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자료 : 생태탐방 사진)
(자료제공 :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유재영 043-835-4634)
[ 참고자료 ] 증평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jp.go.kr/lll.do) ☎ 전화문의 : 043-835-4634 |